63세. 이단. 생의 마지막 숨을 내뱉고 세상을 등지게 된 그 순간 조카가 쓴 소설의 엑스트라인 키르단에 빙의 되었다!? 목표는 진짜 키르단 대신 오래. 행복하게 살기(가족과 함께) “어찌 되었든 한, 두 줄 밖에. 그것도 간접적으로밖에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니까.” ...그리고 그는 몰랐다. 자신이 뱉은 말이 조카가 말했던 ‘삼촌! 그거 플래그야!!!’라고 말하던 것임을.
조선에 떨어졌다. ‘게장의 영조대왕’과 ‘뒤주의 사도세자’ 사이에서 영의정이 되어야만 한다. 비누도 총도 증기기관도 만들 줄 모른다. 본격 문과형 대체역사소설 시작합니다. * 변경 전 제목 : '조선 뒤주 서바이벌 : 나는 영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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