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무림에 떨어지고 이래저래 3년이 지났다. 올해는 드디어 정규직이 되었다.
첫 세계대전, 열강들의 전쟁, 진정한 귀족들의 종말, 참호라는 이름의 지옥. 그런 지옥을 앞둔 1900년, 하필이면 첫빠따로 죽는 제국해군 명문가의 장남이 됐다. 그렇기에 서부전선 이상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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