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평가가 박한지 모르겠네... 초반은 흔한 양판 느낌이었지만, 초중반부터 되게 특색 있는 좋은 작품임. 다만 주인공이 마인이라 일반 무협에서 나오는 마교랑 많이 다름. 무공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 뿐, 인간성을 망치는 힘이 아님. 마도를 '욕망을 쫓으면서도 제어해 나가는 길'이라고 해석한 게 신선했음. 스토리도 적당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시원시원하니 잘 짜였고, 매력 있는 캐릭터도 많음. 막 엄청 잘 쓰였다! 느낌은 아니지만, 작가가 보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점을 뻔한면서도 감동적이게 잘 표현했음. 주인공이 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려 함. 먼치킨 성장형 주인공임. 매 순간 성장하고 뭔가를 깨달음. 주요 인물들이 다 선함. 그 선하고 올곧은 마음이 무공에까지 영향을 줌. 착할 수밖에 없는..ㅎ 그러면서도 적힌테는 자비 없음. 개인적으로 완벽한 캐릭터 설정이라고 생각함.
높은 평점 리뷰
왜 평가가 박한지 모르겠네... 초반은 흔한 양판 느낌이었지만, 초중반부터 되게 특색 있는 좋은 작품임. 다만 주인공이 마인이라 일반 무협에서 나오는 마교랑 많이 다름. 무공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 뿐, 인간성을 망치는 힘이 아님. 마도를 '욕망을 쫓으면서도 제어해 나가는 길'이라고 해석한 게 신선했음. 스토리도 적당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시원시원하니 잘 짜였고, 매력 있는 캐릭터도 많음. 막 엄청 잘 쓰였다! 느낌은 아니지만, 작가가 보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점을 뻔한면서도 감동적이게 잘 표현했음. 주인공이 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려 함. 먼치킨 성장형 주인공임. 매 순간 성장하고 뭔가를 깨달음. 주요 인물들이 다 선함. 그 선하고 올곧은 마음이 무공에까지 영향을 줌. 착할 수밖에 없는..ㅎ 그러면서도 적힌테는 자비 없음. 개인적으로 완벽한 캐릭터 설정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