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너의 이름은。
3.9 (10)

<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지금부터 나는 찾으러 간다.” 시골 마을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는, 어느 날 자신이 남자가 되는 꿈을 꾼다. 낯선 방, 처음 보는 친구들, 눈앞에 펼쳐지는 대도시 도쿄의 거리. 한편, 도쿄에서 생활하는 남고생 타키도, 어느 깡촌에서 자신이 여고생이 되는 꿈을 꾸게 된다. 드디어 두 사람은 꿈속에서 서로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더 이상 두 사람의 몸은 뒤바뀌지 않게 되고 타키는 꿈속 기억에 의지해 미츠하를 찾아 나서는데……. Novel your name. ©Makoto Shinkai © 2016 TOHO CO., / CoMix Wave Films Inc. / KADOKAWA CORPORATION / East Japan Marketing & Communications,Inc. / AMUSE INC. / voque ting co.,ltd. / Lawson HMV Entertainment, Inc.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

날씨의 아이
4.2 (5)

<날씨의 아이>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고등학교 1학년 여름, 가출소년 호다카는 도쿄로 향한다. 연일 쏟아지는 비, 혼잡한 대도시의 한구석에서 호다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와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것은 기도만으로 하늘을 맑아지게 하는 힘이었다. 날씨의 조화가 어긋난 시대, 이것은 운명의 조롱을 받던 소년, 소녀가 스스로 살아갈 방식을 ‘선택’하는 이야기. 2019년 10월 30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쓴 원작소설. ⓒ Makoto Shinkai ⓒ 2019 TOHO co. , LTD. / CoMix Wave Films Inc. / STORY inc. / KADOKAWA CORPORATION / East japan Marketing & Communications, Inc. / voque ting co., ltd. / Lawson Entertainment, Inc.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9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

듀라라라!!
3.55 (11)

"재밌어―. 재밌어―. 정말 재밌어―. 이 거리는 내가 모르는 것들로 가득 가득 가득 가득 넘쳐나고 생겼다가는 또 사라지지. 이래서 내가 인간이 모이는 거리를 못 떠난다니까. 인간, 러브! 나는 인간이 좋아! 사랑한다고!"  맛이 간 녀석들이 모여드는 도쿄의 이케부쿠로. 비일상을 동경하는 소년, 싸움에 이골이 난 똘마니, 스토킹이 취미인 엽기녀, 취미로 정보상을 하는 청년, 위험한 환자만 맡는 무면허 의사, 마물에 매혹된 고교생, 그리고 새까만 오토바이를 모는 ‘듀라한(목 없는) 라이더’. 이들이 펼쳐내는 통쾌할 만큼 황당한 이야기. 허나 일그러지긴 했어도―, 그들은 사랑을 할 줄 아는 자들이었다.  ⓒ RYOHGO NARITA 2004  Edited by ASCII MEDIA WORKS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4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3.78 (18)

사랑스러운 바보들이 펼쳐나가는 청춘 작렬 러브 코미디! “이런 교실은 싫소오오오!!” 바보 아키히사는 절규했다. 후미즈키 학원에서는 시험 성적에 따라 엄격하게 반이 갈린다. 수재들만 모인 A반은 냉난방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지만 아키히사가 있는 꼴찌 F반은 싸구려 밥상과 썩은 다다미뿐. 아키히사는 은밀하게 동경하는 미즈키를 위해서 반의 대표 유우지를 부추겨 반 대항 전쟁을 시작한다. 그것은 후미즈키 학원이 개발한 시험소환수를 부려 상위반의 교실을 빼앗는다는 위험천만한 도박이었는데?! 제8회 엔타메 대상 편집부 특별상 수상작. ⓒ2007 Kenji Inoue / PUBLISHED BY KADOKAWA CORPORATION ENTERBRAIN

유녀전기
3.36 (63)

[연재]전쟁의 영웅, 그녀는…… 나이 어린 소녀의 탈을 뒤집어쓴 괴물. 전장의 최전선에 있는 어린 소녀.금발, 벽안, 그리고 투영하리만치 새하얀 피부의 소녀가 하늘을 날며 사정없이 적을 격추한다.소녀답게 혀 짧은 말로 군을 지휘하는 그녀의 이름은 타냐 데그레챠프──하지만 그 안에 든 것은 신의 폭주 탓에 여자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샐러리맨.열강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연히 발발한 전쟁. 마침내 <세계대전>으로 발전하는 파괴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의 효율과 자신의 출세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데그레챠프는 제국군 마도사들 사이에서도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어가는데──.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3.78 (77)

고독에 굴하지 않고, 친구도 없이, 애인도 없이. 청춘을 구가하는 동급생들을 보면 「저놈들은 거짓말쟁이다. 기만이다. 뒈져버려라」라고 중얼거리고, 장래희망을 물으면 「일하지 않는 것」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대꾸한다.

청춘 돼지 시리즈
3.88 (77)

도서관에 바니걸은 서식하지 않는다. 그 상식을 깨듯, 아즈사가와 사쿠타는 야생의 바니걸과 만났다. 게다가 그녀는 평범한 바니걸이 아니었다. 사쿠타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선배이자, 활동 중지중인 인기 탤런트 사쿠라지마 마이였다. 며칠 전부터 그녀의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현상이 일어났고, 그녀는 도서관에서 그걸 검증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불가사의 현상 '사춘기 증후군'과 관계가 있는 걸까. 그 원인을 찾는다는 이유로 마이와 가까워진 사쿠타는 이 수수께끼를 풀려고 한다. 하지만 사태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23 (154)

어느 날 갑자기 묻지마 살인범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 주인공 미카미 토오루. 살인범에게 칼에 찔린 이후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이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윽고 그는 깨닫게 된다. 자신이 이세계에서 ‘슬라임’이라는 생명체로 전생하고 말았다는 것을……. 처음에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상황에 절망하던 그였지만, 이윽고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인생을 즐기기 시작한다.

오버로드
3.38 (243)

[단독선연재]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

화산귀환
3.36 (1446)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5)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나 혼자만 레벨업
3.52 (1985)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