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음. TRPG요소가 신박해서 처음 시작하게 됐고, 주인공과 동료들이 성장하는 모습, 수 많은 동료들과 교감을 쌓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들이 매력적이었음. 주인공만 위주로 하는 소설이 아닌 주변인물의 성장 서사 또한 깊게 다뤄줘서 주인공이 해당 인물을 떠날땐 아쉬울 정도였음. 근데 성장은 좋은데...주인공의 성장이 거의 정신적 고통을 기반으로 성장하게 되는 느낌이라 솔직히 완결까지 왔을 때 내가 더 괴로웠다. 주인공이 강해지는건 좋은데 그 과정이 후반엔 너무 괴로웠음.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 그래도 재밌었다. 굉장히 강추하는 소설.
높은 평점 리뷰
재밌었음. TRPG요소가 신박해서 처음 시작하게 됐고, 주인공과 동료들이 성장하는 모습, 수 많은 동료들과 교감을 쌓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들이 매력적이었음. 주인공만 위주로 하는 소설이 아닌 주변인물의 성장 서사 또한 깊게 다뤄줘서 주인공이 해당 인물을 떠날땐 아쉬울 정도였음. 근데 성장은 좋은데...주인공의 성장이 거의 정신적 고통을 기반으로 성장하게 되는 느낌이라 솔직히 완결까지 왔을 때 내가 더 괴로웠다. 주인공이 강해지는건 좋은데 그 과정이 후반엔 너무 괴로웠음.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 그래도 재밌었다. 굉장히 강추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