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없는 자가 분에 넘치는 자리를 손에 넣었을 때 그것은 곧 비극이 되고 만다. 비극의 한가운데 서 있던 노기석. 그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 마이크 트라웃이 고교 동창이다 회귀X, 빙의X, 환생X, 시스템X, 국대X 천천히 그리고 차근차근 가겠습니다

뭘 해도 잘 되는 구단 이야기 전작: 최고의 축구선수로 만들어 드립니다

20살. 프로 진출도 실패, 대학 진학도 실패.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레슨장에서 코치로 일했다. 거기서 만난 새로운 포수미트. 이 포수미트와 함께 나는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홈을 지키는 악당으로 다시 돌아온 한국 야구의 전설. 종횡무진 통쾌한 메이저 리그 정벌이 시작된다!

단장물, 회빙환X, 시스템X 전문가 직업물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노력하고 싶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미친듯이 노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