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아케인 서울. 처음으로 SSR 천마를 뽑은 다음 날. 태생 N급 캐릭터 김전사가 되어 버렸다.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폭주한 마법으로 인해 언데드의 대지로 화한 제국. 제국을 정화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기 위해 신은 무수한 세계로부터 용사들을 소환하였다. 평범한 지구인이었던 이신우 역시 그곳에 소환되었다. 언데드로.
재능도, 돈도, 운도 없던 정현우. "왜 게임 내 정보들이 보이는 거지?" 감전에 당하고부터 게임 속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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