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0.5 작품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3.94 (478)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페널티박스의 폭군
0.5 (1)

부상, 가정형편, 부조리 등의 드라마틱한 이유가 아니라 단지 형편없는 재능 때문에 필드를 떠나야 했던 강주호. 준비되지 않은 채로 사회에 방출되어 몇 년을 방황하던 강주호는 어느날 월세 18만원 고시원에서 마법같은 일을 경험합니다. '강주호 씨.' '뭐? 뭐야? 당신 누구야?' '강주호 씨. 저하고 일 하나 같이 해볼래요?' 상위세계의 에이전트라고 자신을 소개한 존재. 그녀는 강주호에게 동업을 제안합니다. 바로 그가 다시 축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에 그가 그 과정에서 얻는 포인트(pt)의 일정부분을 그녀가 가져가는 비즈니스를요. '그럼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와 그녀가 과거로 돌아가 축구라는 붓으로 그려갈 수많은 그림들.  지금부터 감상하시죠.

블랙기업조선
3.08 (404)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3.04 (370)

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가진 것은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뿐.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일곱 대공마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째서 돌아가려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가지긴 뭘 다가져.”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뿐!“난 돌아갈 거야.”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그가 지구로 귀환한다.

탑 매니지먼트
3.94 (905)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예계. 그곳에 첫 발을 내딛은 날, 내 눈에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