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연예계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 초반에 비해 급격히 이루어진 스펙업은 조금 이해가 안가는부분이긴한데 하차하게 만들정도는 아니었고 결말은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함.. 끝이 좀 혹평받는거 같던데 어느지점이 그런지 잘 모르겠네..
평이 좋길래 봤는데 음.. 그냥 양산형 악역영애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서 그냥 하차함.. 생각해봐라. 집안에 막내가 개 망나니라서 아버지랑 큰오빠로부터 외출금지까지 당했다. 그런 개망나니가 어느순간 기점으로 갑자기 가족들 하고 벽을 쌓으면 일반적으론 '저 망나니는 또 무슨 지랄이지' 라고 생각하지 벽쌓는다고 후회남주마냥 집착하진 않는다. 근데 이 소설은 그럼. 결국 이렇게 허술하게 계기를 짜놓고 주변인들이 우쭈쭈하는 감정적인면많강조해서 '악역영애라는 평판을 차차 고쳐나가며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음'이라는 전개로 팔아먹는 양산형 소설. 이게 원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류 소설이 첨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 그치만 몇번 접해봤다면 추천안함.
높은 평점 리뷰
옥에서 독식
독자에게 분량에 대한 압박감을 가지게 하는게 유일한 단점
띵작. 기승전결 깔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