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황준석
사나이황준석 LV.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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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황준석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너무 맛있다. 이영도 소설은 다른 것도 다 좋지만 이건 소설이라서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 다른 매체로는 도저히 이 재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눈마새 팬으로서 게임도 기대되긴 하는데 소설의 재미를 옮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사나이황준석신의 마법사 - 오늘도요


마법사 설정도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있었고 멸망 직전의 팍팍한 세계관도 생생하게 몰입시킴 오늘도요가 이 작품 이후로 행복해지는 약 먹고 쓴 글들에 실망하면서도 계속 미련을 가지고 신작 챙겨보게 만드는 원흉이 이 작품임 굳이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극후반 전개랑 결말이 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아마 그때쯤부터 행복도요가 된 게 아닐까 싶다.

사나이황준석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 전민희


캐릭터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감성으로 독자를 몰입시키는 마력이 있는 글임 보리스와 예프넨 보리스와 이솔렛, 나우플리온 무겁지만 어렵지 않은 감정선을 잘 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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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황준석모스크바의 여명 - 황장미


사실 조아라 시절 연재본만 읽어봐서 개정판은 어떤지 모르겠고 ts적인 요소를 활용하지만 ts장르라고 구분할 수는 없는 작품임 전생의 피아니스트 이시윤과 현생의 타티아나는 완성된 피아니스트이지만 미숙한 인간 미숙한 피아니스트이지만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인간이고 성 정체성 혼동에 따른 ts의 장르적 재미가 아닌 피아니스트로서의 성장과 인간 타티아나로서의 성장을 위한 구도임 그래서 ts물로 보기는 어렵고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피아노 연주 묘사도 좋지만 에르네스트와 아나스타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부분은 좀 늘어짐. 아무튼 재밌다. 괜히 작품에 언급되는 클래식 곡도 들어보게 되고. 근데 표지는 조아라때 쓰던 게 훨씬 잘어울리는 거 같은데 왜 바꿨는지 모르겠네

사나이황준석신의 마법사 - 오늘도요


마법사 설정도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있었고 멸망 직전의 팍팍한 세계관도 생생하게 몰입시킴 오늘도요가 이 작품 이후로 행복해지는 약 먹고 쓴 글들에 실망하면서도 계속 미련을 가지고 신작 챙겨보게 만드는 원흉이 이 작품임 굳이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극후반 전개랑 결말이 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아마 그때쯤부터 행복도요가 된 게 아닐까 싶다.

사나이황준석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트렌드를 넘어서 아카데미 강점기를 불러 온 작품.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아카데미물의 교과서 그 자체임 소엑이 웹소설 지망생들 먹여 살렸다는 말도 있었을 정도였음. 다만 큐브 이후의 전개는 많이 실망스럽다. 주인공은 흑막놀이 하다가 관심도 없는 빙의된 조연 자아찾기에 열중하더니 이름도 기억 안나는 위색단 대장이랑 억결시키고 끝남. 혹시 큐브 이후로 실망한 사람은 큐브편 읽고 바로 외전 읽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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