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나는 읽는데 이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이 작품을 내려치기 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이 세계관의 창조주 혹은 세계의 원리와 같은 설명하면 괜히 꼬일 설정을 '기적' 이라는 하나의 장치로 적당히 넘어간 점에 만족했다. 주인공이 어떻게 회귀할 수 있었는지 회귀전과 후의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 지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소개한다. 최근에 소설을 읽으면서 행복한 결말이 나는 소설이 오랜만이기 때문에 더욱더 평점이 높아진 것도 있다.
높은 평점 리뷰
작품의 소재가 좋고 등장하는 인물들도 입체적인 면이 있어서 좋았다. 작품이 끝을 향하게 되면서 복잡하게 얽힌 소재들을 어떻게 끝낼지 걱정했으나, 괜한 걱정이었음
제발 부탁한다. 기존에 탈주한 작가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이어서 완결을 내줬으면 한다. 처음에 '비뢰도' 라는 쉽게 등장하지 않는 무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 작품의 평점을 높게 준 것은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판타지나 무협에서 전투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 소설의 주인공의 전투 스타일은 매우 매력적이다. 적절히 화려하면서도 간결한 전투 스타일은 내 마음을 울렸다.
내용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나는 읽는데 이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이 작품을 내려치기 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이 세계관의 창조주 혹은 세계의 원리와 같은 설명하면 괜히 꼬일 설정을 '기적' 이라는 하나의 장치로 적당히 넘어간 점에 만족했다. 주인공이 어떻게 회귀할 수 있었는지 회귀전과 후의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 지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소개한다. 최근에 소설을 읽으면서 행복한 결말이 나는 소설이 오랜만이기 때문에 더욱더 평점이 높아진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