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재밌다

이거 읽고 난 이후로 무협에 사랑이 없으면 허전함 ㅋㅋ

띵띵띵작

복수도 좋고 협의도 좋지만 호흡이 조오오오오온나게 길고 흘러가는 이야기는 온갖 억까투성이...결국 그냥 하차했음. 처음 10화 읽고 280화까지 나온거 다 결제해서 100화까지는 미친듯이 읽었음. 근데 150화 와서는 슬슬...좀 이야기에 진전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싶었는데, 240화까지 이야기 진도는 빼지도 않고 여전히 주인공들 불행쇼만 보여주고 있음. 못참고 280화 한번 까서 봤는데 아직도 그냥 불행잔치에 우울증 걸려서 골골거리는거 보여줌;;; 옛날 종이책 시절때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편결 시대에서 매화마다 이러면 이무리 필력이 좋고 전투씬이 신들려도 내 돈 주고 읽기가 싫어짐.

난 이 글을 본 후로 한중월야라는 닉넴만 보면 머리가 아파오는 병에 걸렸다

난 독일물이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나마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