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물로 최정점을 찍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인물 표현, 사실적인 아이돌 업계 묘사, 예상치못한 전개, 아이돌로서의 팬과의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에 대한 묘사, 아이돌로서의 성취감 표현은 어느 작품과 비교해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훌륭한 편 입니다. 하지만 시스템이라는 판타지를 이용한 현판으로 이 작품을 바라봤을때는 좀 아쉬운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물이 가질 수밖에 없는 반복되는 전개를 시스템이라는 sf적 요소로 다양하게 전개해볼려고 노력하셨지만, 전개가 신박하다못해 너무 튀어버려기도 해서 어색한 전개로 이어질 때도 종종 있으며, 시스템의 정체라던가 시스템과 맞설 때 사용하는 방식이 너무 추상적으로 표현되어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이돌로서 현실적인 전개( 회사와 싸운다거나, 경쟁 아이돌과 맞서는 장면 등등) 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감동을 받았지만, 시스템과 연관된 전개는 약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어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 시스템을 사용하여 각각의 인물의 성장을 훌륭하고 극적으로 보여준 것은 정말 좋아하는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시스템을 뛰어넘는다던가) 결론적으론 나는 인물의 입체성과 캐릭터성을 중요시 여기고 인물의 성장에 감동을 받는다! 솔직히 전개보단 재미다! 하는 사람에게 추천 드리고요. 아니다 나는 전개랑 개연성, 짜임새가 중요하다 싶으신 분들에겐 약간 비추합니다. 그래도 시스템 관련 빼고는 떡밥도 잘 회수되고 전개도 빠르고, 여기서 더 성장할 수 있나? 하는 인물들에게도 적절한 성장과 감동을 주어 저는 이 작품이 명작 반열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님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높은 평점 리뷰
아이돌물로 최정점을 찍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인물 표현, 사실적인 아이돌 업계 묘사, 예상치못한 전개, 아이돌로서의 팬과의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에 대한 묘사, 아이돌로서의 성취감 표현은 어느 작품과 비교해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훌륭한 편 입니다. 하지만 시스템이라는 판타지를 이용한 현판으로 이 작품을 바라봤을때는 좀 아쉬운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물이 가질 수밖에 없는 반복되는 전개를 시스템이라는 sf적 요소로 다양하게 전개해볼려고 노력하셨지만, 전개가 신박하다못해 너무 튀어버려기도 해서 어색한 전개로 이어질 때도 종종 있으며, 시스템의 정체라던가 시스템과 맞설 때 사용하는 방식이 너무 추상적으로 표현되어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이돌로서 현실적인 전개( 회사와 싸운다거나, 경쟁 아이돌과 맞서는 장면 등등) 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감동을 받았지만, 시스템과 연관된 전개는 약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어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 시스템을 사용하여 각각의 인물의 성장을 훌륭하고 극적으로 보여준 것은 정말 좋아하는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시스템을 뛰어넘는다던가) 결론적으론 나는 인물의 입체성과 캐릭터성을 중요시 여기고 인물의 성장에 감동을 받는다! 솔직히 전개보단 재미다! 하는 사람에게 추천 드리고요. 아니다 나는 전개랑 개연성, 짜임새가 중요하다 싶으신 분들에겐 약간 비추합니다. 그래도 시스템 관련 빼고는 떡밥도 잘 회수되고 전개도 빠르고, 여기서 더 성장할 수 있나? 하는 인물들에게도 적절한 성장과 감동을 주어 저는 이 작품이 명작 반열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님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