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물이지만 정판향이 물씬 느껴지는 독특한 소설. 주인공의 몸 속에 기생(?)하는 여러 인격들의 개성과 티키타카가 재미있다. 전형적인 아카데미물의 클리셰를 조금씩 비켜가면서 매력 있는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설정을 보여준다. 남성향이지만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풍부해서 얼핏 로맨스 판타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카데미물을 좋아하는 독자도, 정통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소설.
소엑 따라하기 소설들 중에는 그래도 볼만함 하지만 1.너무 심하게 따라함 2.신인도 아니고 여러 질 완결한 작가가 굳이 널리고 널린 소엑 따라하기를 했다는게 아쉽고 의아함
아 난 왜 이렇게 회귀물이건 빙의물이건 어린 시절부터 나오면 읽기가 힘든 줄 모르겠다... 사실 어린 나이에 뭔가 임팩트있는 활약을 하기가 힘드니까 무리수를 두게 되는데 그 부분을 넘어가기가 힘들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라서 처음에 너무 힘들었는데 대충 넘기고 나니까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어린 시절이 너무 힘들었어...
높은 평점 리뷰
아카데미물이지만 정판향이 물씬 느껴지는 독특한 소설. 주인공의 몸 속에 기생(?)하는 여러 인격들의 개성과 티키타카가 재미있다. 전형적인 아카데미물의 클리셰를 조금씩 비켜가면서 매력 있는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설정을 보여준다. 남성향이지만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풍부해서 얼핏 로맨스 판타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카데미물을 좋아하는 독자도, 정통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소설.
trpg의 귀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소라는 건 부인할 수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