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의 이단아 존 영 리(John Young Lee).2026년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가 1957년으로 타임워프를 하게 된다.“구해줘, 모두를…….”시설도 낙후하고, 축구의 룰도 다른,그리고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조차 다른 낯선 시대.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잘 봐라, 이게 21세기 축구다!”모든 것이 달라졌다.돌이킬 수 없는 진군은 계속될 것이다.새로운 미래, 그리고 새로운 전설을 향하여.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 단, 너뿐만이 아닌 백만 명의 용사 전원에게.”이세계에 백만 명의 동료와 함께 용사로 소환된 기준은 마왕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마지막까지 홀로 남아 저항하지만 끝내 쓰러진다.용사의 적이어야 할 터인 마왕에게 과거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던 그때.- 백만 명의 용사가 ‘튜토리얼 채널 - 1,876’으로 전송되었습니다.그를 제외한 모든 용사가 회귀한다.잠깐, 나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