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독점연재]인류 최초 가상현실 사후세계 프로젝트, The Purgatory(더 퍼거토리)!그 최초의 모험가, 은호. 죽음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젠장! 뭐? 쉬운 난이도에 특수한 능력으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또다시 주어진 인생. 오직 목표는 하나 -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라!현실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세상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체험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삶의 끝이 영원한 죽음이 아니라, 또 다시 다른 삶의 약속이 된다면, 인간은 가상현실 안에서 만이지만 결국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인류 최초로 그 영생의 삶을 시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동기화 진행. 새로운 세상에서의 건투를 빕니다!>
강대한 신성 동맹 앞에 무릎을 꿇고 만 비운의 전쟁 영웅이자 황제 퐁퓌르.항거할 수 없는 운명의 칼날 앞에 목을 내주었던 그가 다시 살아났다.죽기 전 소망했던 평온한 일상이 있는 동방 상인 가문에서의 삶.황제는 부족할 것 없는 행복 속에서 처절했던 지난 생의 자신을 과거의 꿈이라 여기며 점차 잊어간다.그런 그의 앞에 다시금 다가오는 전쟁의 그림자.이익을 좆아 동방으로 세력을 뻗는 서방 상인들과 그 배후에 선 열강들.그들이 가해오는 압력 속에 고요했던 질서는 무너지고 동방은 전란의 시대에 접어든다.커져만 가는 파멸의 운명 앞에 순응할 것인가? 그에 맞설 것인가?
<왕조의 아침> 《대한제국 연대기》,《제국의 계보》의 작가 김경록. 그가 선사하는 세 번째 정통 대체역사 소설. 세상이 뒤집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낯선 과거에 홀로 남게 된 이민. 때는 고려(高麗) 의종 치세. 건국으로부터 두 세기가 지난 지금, 왕조는 뿌리 밑부터 썩어 무너져 가고 있다! 노도와 같이 요동치는 인간군상들 가운데 이민은 새로운 역사를 그리고자 결심하게 되고……. 일세의 영걸(英傑)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이름도, 흔적도 없이 역사의 파도 속에서 스러져 갈 것인가.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난세의 영웅은 이제 뜻을 세우려 한다.
*출판사 변경으로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존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한 작품을 구매하신 독자분들의 경우 [내정보]-[구매목록]에서 작품을 찾아 보실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긴 어디이며, 나는 누구인가. 눈을 떠보니 놀랍게도 광무 5년, 1901년의 대한제국! 때는 바야흐로 20세기 초. 근대 문명의 비약적인 진보와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공존하는 모순의 시대. 대한제국의 운명은 경각에 달려 있었다. 빛나는 여명의 세기가 될 것인지 어두운 암흑의 세기가 될 것인지 21세기에서 온 청년, 역사학도 조한민의 투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