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5)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이세계, 갓겜으로 정복하다
2.44 (8)

자고 일어나니 마법, 이종족, 몬스터가 있는 이세계였다. 하지만 중세 무법시대는 아니었다. 당장 위협하는 칼은 없지만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먹고 사는 것 자체가 위협이었다. 현철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게 된만큼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기로 한다. 처음에는 그저 그뿐이었다.

한의사는 연금술을 씁니다
2.94 (17)

3대째 한의사 집안.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중에 이상한 것이 섞여 있다! 연금술은 연금술인데 왜 황금을 못 만드나요?

빌런의 프로그래밍
2.17 (6)

나는 프로그램팀의 빌런이었다. 뛰어나지만 난해한, 나 외엔 누구도 유지 보수가 불가능한 코드밖에 짤 줄 모르는 빌런. 그런데 이상하다. "어? 이 복잡한 걸 어떻게 분석하신 거예요?" "와! 대단해요. 이걸 직접 만드신 거에요?" "자네만 믿겠네." 과거로 회귀하니, 내 빌런 프로그래밍 능력을 동료들이 칭찬하기 시작했다. 이거, 아무래도 나 승승장구할 것 같다.

너클볼
3.81 (117)

그가 말했다. 내 공이 어디로 갈지는 나도 알 수 없다고. 그렇기에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공을 던질 용기 뿐이다.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2.54 (110)

보이스피싱이.....오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