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절필했나.. 아쉽네

주인공이 정체가 밝혀진 이후부터 귀신같이 흥미가 사라진다. 이후 국뽕 원툴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전개를 좀 줄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이 복수를 마무리 하고 이후 전개는 외전 형식으로 좀 줄였으면 괜찮았지 싶다. 복수가 끝나서 주인공의 원패턴으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 반복돼 쉽게 지루해진다.

형나미치는꼴 나옴.. ㅅㅂ.. 나이먹고 형아 소리 하는 것 만큼 역겨운 것도 없는디

문사였던 주인공이 지능으로 난관을 해쳐나가 힘을 얻었는데 어떤 설명도 없이 상남자 적으로 변해버린 성격이 몰입을 방해하고 추후에 나오는 케릭터들과의 대화도 자연스럽지 않음. 네이버시리즈 평점이 좋길래 봤는데 그냥 양판소 정도라고 봄 그리고 뱀파이어 로드를 한자식으로 변경해서 진조라고 적어 놓은 거 같은데 일본 라노벨의 어떤 소설이 떠올라서 집중이 안되는 건 덤임. 꼭 진조라고 해야 했나? 말고는 다른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없었던 걸까

작가님 절필했나..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