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81857
김다빈81857 LV.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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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0.5 작품

조선 출신 중국 대군벌
2.54 (12)

1911년. 청나라가 멸망하고 군웅이 할거하는 중국 대륙. 대군벌이 되어 천하를 노린다.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4.17 (23)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낯선 도시에 온 첫날, 모니카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솔?""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런 이름이 아닙니다."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이라고 생각하지만남자는 모니카를 모른다고 답한다.그러나 만날 때마다 이름이 달라지고, 성격도 달라지는 이상한 남자."비록 제가 당신이 알던 남자는 아니었지만, 다시 만나면 아는 남자가 될 수 있겠군요. 기쁜 일입니다."머리 위에 꿀을 부은 듯 달콤한 남부 출신 바람둥이, 루이스."야 말총머리. 얼굴 길게 본다?"태생부터 비뚤게 태어난 듯 난폭한 불량배, 가르시아."귀한 공주님 모시듯 해드릴 걸 그랬군요."명가의 자제로서 뼛속까지 오만한 귀족, 엔리케.같은 건 그림 같은 외모와 오른쪽 눈가에 난 상처뿐."경, 혹시 세쌍둥이예요?"다중인격자일까, 거짓말쟁이일까?모니카는 과연 라스페치아에서 무탈히 지낼 수 있을까?재겸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화약고 제국의 천재 대공
3.31 (18)

유럽의 화약고 발칸 반도에 걸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대공이 되었다.

무한전생-더 빌런
3.34 (140)

오우~ 씨부럴! 살기 좋은 세상이군! 한 번 편하게 살아보자. 아! 눈에 거슬리는 것들은 빼고.

전국(戰國)
3.67 (63)

봄과 가을, 춘추(春秋)를 거쳐 전국(戰國)이 열렸고, 진이 천하를 목전에 두고 있다.“나는 이제부터 누구보다 뜨겁고, 누구보다 차가워질 것이다.”어느 때보다 뜨겁고, 어느 때보다 차가운, 여름과 겨울, 하동(夏冬)의 시대가 열린다.

재벌집 천재 감독
3.07 (29)

홍길동의 아버지는 판서의 신분이었고 내 아버지는 회장님이라는 신분이다. 홍길동은 호부호형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난 아버지라 부르라는 친부의 요청을 거절하고 그냥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배다른 형님들은 내 존재조차 모른다. 호부호형을 거절당한 홍길동은 가출하여 도적이 되었지만, 난 친부가 꼬박꼬박 건네주는 넉넉한 돈으로 큰 어려움 없이 풍족하게 잘 자랐고 도적이 아닌 방송국 PD가 되었다.

정치 9단 변호사
2.8 (25)

나, 강동혁은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이나 중재하던 동네 변호사다.그런데 어쩌다 보니 재벌 친구와 재회하게 되었고, 그의 아버지인 기업 회장을 보필하게 되었다.게다가 전략가적 기질이 만개해 정치판에까지 발을 담그게 되었다.우연이었을까, 필연이었을까?어쨌든 나는 기회를 잡았다.이제 꽃길, 아니 돈길이 쭉 깔렸다.이미 돈맛을 보았고,정치는 잘 모르지만, 새로운 내 밥줄을 찾은 듯하다.그래서이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가 보려 한다.

순수한 동거생활
4.06 (9)

오빠의 절친, 무섭기만 하던 집주인한테 키스를 당했습니다. “스쳤어. 실수로.” 하지만 이 남자는 자기가 한 일을 인정하지 않아요. 나만 계속 의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동거만으로도 심장 떨리는데 같은 회사, 같은 팀이라네요. 근데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하죠? 무섭게……. 고군분투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 오소정과 친구의 동생을 사랑하게 된 남자 차강우의 옥신각신 동거 이야기. 아침부터 밤까지,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두근두근 꽁냥꽁냥! 어쩌죠? 순수한 동거생활에 자꾸 사심이 생겨요.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4.11 (383)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우리 폭군이 어려졌어요
4.19 (9)

책에 빙의했다. 한때 내가 열심히 밀었던 ‘여주x황제’ 커플링이 존재하는 책 속으로. 이어지지 않는 둘의 서사에 눈물 흘리던 나날, 이제 모든 스토리를 아는 내가 책에 왔으니 당연히 나는!“내 예언을 들으려면 줄을 서시오!”책 속 내용으로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태초의 진리, 만고의 법칙 황금만능주의를 따라 예언으로 돈을 쓸어 담은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황제와 만나는데…….“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그래, 그러타면 내가 언제 원래 상태로 돌아올지도 말해보거랴.”마침내 하얀 천 너머에서 나타난 황제는 네 살 아기의 모습이었다.……네가 왜 어려져 있어?***가짜 예언가 행세하던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기 황제의 옆에서 저주를 풀 방법을 찾으며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그가 물었다.“너능 내가 아기로바께 보이지 않느냐?”“예.”내 단호한 답에 페르실리온의 눈썹이 까딱였다. 단순한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이라 슬쩍 그의 눈치를 살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최고로 귀엽고, 짜릿하고, 늘 새로운 귀여움을 선사해주시는 아기로 보입니다……?”“…….”“귀여움으로 만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밝히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아기천사처럼 보입-!”“나가앗!”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페르실리온이 토끼 인형을 던졌다. 에이 참, 토끼 인형이 아니라 고양이 인형으로 사올 걸 그랬다.[책빙의 / 로코 / 황제남주 / 어려진남주 / 저주받은남주 / 까칠남주 / 보모(?)여주 / 간신(배)여주 / 육아물(?)]

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
4.0 (21)

어미와 공모하여 황녀를 사칭하고, 마탑과 제국을 이간질하여 전쟁을 일으킨 '가짜 황녀', 필로멜. 그녀는 모든 죄가 들통나자 사형 당한다. 실로 악당에 어울리는......"내가, 아니 책 속의 필로멜이 잘못을 했기로서니 죽일 만큼은 아니잖아!" 필로멜은 괴성을 지르며 읽던 책을 던졌다. 정원에서 주운 수상한 책이 궁금했을 뿐인데 자신, 아니 책 속의 필로멜 황녀가 죽는다니! "어느 간 큰 놈이 실존하는 황실을 배경으로 소설을 쓴 거야?" 허구일 뿐이라고 믿고 싶지만, 어쩐지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책과 똑 닮아있는데."이렇게 된 이상... 목표는 생존 뿐이야!" 9살의 필로멜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평판을 바꿔나가다황제의 진짜 딸, 엘렌시아를 찾아주고 새 인생을 위해 떠난다.그런데... "당장 내 딸을 찾아와!" 자신을 증오할 줄 알았던 황제는 눈에 불을 켜고 그녀를 찾고, "제가 왔습니다. 저와 함께 황궁으로 돌아가시지요." 그녀에게 관심이 없어보이던 약혼자와, "내 딸을 보러오는데 무슨 문제라도?" 마탑주라는 친부까지 그녀의 인생에 난입하기 시작한다?과연 필로멜은 수상한 책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것인가.오앤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

레지나레나 - 용서받지 못한 그대에게
4.09 (127)

“기회를 드릴게요. 제게 용서받을 기회요.”  아버지는 딸을 팔았다.  그리고 딸은 지옥에서 돌아왔다.  생과 사가 뒤섞인 제국, 어린 레나 루벨은 아버지를 위한 제물이 되어 가련히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6년 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여자아이는 다시 돌아왔다.  어린 양의 탈을 벗고, 사자가 되어.

적모
3.45 (11)

*이 작품은 面北眉南 작가의 소설 嫡謀(2013)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제이) 임가의 5소저 임요기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10살 시절로 회귀한다.  이전 생의 기억을 갖고 회귀한 그녀는 두 번째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 앞에 도사린 음모와 계략을 파헤치기로 결심하는데...... “나는 그저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 스스로 자신을 챙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뿐이야. 다른 사람에게 모든 희망을 걸면 결국 돌아오는 건 절망일 수 있거든.”

흑막 대공님의 집착은 싫어요
3.25 (18)

[독점연재]저주받은 시한부 대공의 아내로 빙의했다.원작자로서 책임을 갖고 내 맘대로 엉망진창 꼬아 놓은 이야기를 바로 잡았다.문제의 씨앗, 설정의 핵심인…… 저주를, 풀었다.이제 내 할 일은 끝났다!홀가분한 마음으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네가 약혼자에게 가려는 걸 내가 모를 줄 알았나?”갑자기요? 전 악혼자요?얘가 혼자 이상한 오해를 한다?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네 남편이다.”“…….”“내 몸도, 마음도 이미 네 것이야.”“…….”“그러니 절대, 그놈에게는 못 보내.”……아니 됐고요, 대공님. 저 집에 좀 가게 해 주실래요? [책빙의/선결혼후연애/각인/오해/구원/가족후회복수] [미인여주/이능력여주/각인당한여주/도망여주] [집착남주/시한부남주/광기남주/인외남주]

간택-왕들의 향연
4.23 (15)

서탁을 통한 조선판 SNS!!!  푸른 달이 뜨는 밤. 말(書)하는 서탁과 만난 어린 소녀 이레. 왕이라 자처하는 서탁의 백귀(百鬼)들. 이레는 그런 백귀들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하루의 일과를 전하고, 가르침을 청하는데……. 왕들의 지혜를 익힌 여인의 파란만장한 여정. 그리고 그녀와 왕들의 대화를 묵묵히 지켜보는 한 사내의 극적인 변화. “내가 누구냐고? 왕이다. 이 조선의 왕!” “또 왕이야?”  “개나 소나 다 왕이래.”  “내가 이놈의 서탁질을 끊든가 해야지.”

숲의 여왕
4.16 (28)

“여왕이라고 부르면 돼.”곤란함이 지워진 얼굴에는 약간의 후회스러움과 또 약간의 후련함이 있었다. 그것은 어린 소녀의 얼굴에 떠오르기엔 지나치게 복잡한 감정들이었다. 그 순간 사무엘의 눈에는 그녀가 다 자란 어른처럼 보였다. 어째서인지 앳된 얼굴에 자신 만큼, 어쩌면 자신보다 더 오랜 세월을 살아온 사람의 얼굴이 겹쳐 보였다.나무 그늘에 서 있는 그녀의 머리 위에 드리워져 있던 나뭇가지들이 바람결에 흔들리자 그 사이로 햇빛이 쏟아져 내려왔다. 그 햇빛은 절묘하게 그녀의 머리 꼭대기를 비추었다. 그것이 마치 빛으로 구워 낸 왕관처럼 보였다. -“카호는 좋아하는 게 뭐야?”“여왕님이요.”“음. 좋아하는 장소는?”“여왕님이 계신 곳이라면 저는 어디든 좋습니다.”“으음. 그럼 좋아하는... 날씨는?”“비 내리기 하루 이틀 전의 맑은 날을 좋아합니다.”“응? 묘하게 구체적이네?”“여왕님과 처음 만난 날이 그러했으니까요.”

사상 최강의 보안관
3.7 (317)

[사이버펑크]시키면 뭐든지 합니다! 돈을 떼이셨다고요? 좀 처맞아야 할 놈들이 있다고요? 마누라, 혹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요? 내연남녀의 멱을 따버려도 '무조건 면책 특권'으로 무죄를 받아내는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가 당신 곁에 있습니다!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회귀자 사용설명서
3.11 (457)

어느 날, 이세계로 소환되었다.짐승들이 쏟아지고, 믿을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오나.가지고 있는 재능은 밑바닥.[플레이어의 재능 수치는 최하입니다.][거의 모든 수치가 절망적입니다.]선택받은 용사든, 재능 있는 마법사들.시간을 역행한 회귀자든.모든 것을 이용해야 한다.살아남기 위해.회귀자 사용설명서"쓰레기면 뭐 어떻습니까. 살아남기 위해서 뭔 짓인들 못 하겠어요?"

내가 키운 S급들
1.78 (697)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템 빨
3.07 (792)

원치 않게 전설의 대장장이로 전직한 주인공의 이야기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4.0 (893)

멸망 이후 이백여년이 지났고, 사냥꾼은 여전히 사냥감을 찾아 세계를 방랑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삼국지 설탕왕
2.88 (17)

투잡을 뛰며 근근히 먹고살던 장르소설작가가 후한말 삼국지 시대 이름 모를 호족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데 태어난 곳이 한나라 남쪽 끝 교지에 있는 섬이다. 가만히 있어도 더워 죽을 것 같은 아열대기후의 섬에서 불쌍한 주인공은 오늘도 구른다 #삼국지 정사 기반#설탕에 진심인 편#돈에 미친 주인공

내가 히틀러라니!
3.34 (22)

짧고 검은 콧수염을 기른 늙은 백인의 얼굴이 두려움과 공포로 가득 뒤덮인 채 그 안에 있었다.포마드를 발라 말끔하게 넘긴 검은 머리와 인중을 덮은 같은 색깔의 콧수염을 보면서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바로 인류 사상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몸속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