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좋고 설정 좋고 다 그런데........ 미묘한 부분들이 많음, 생활 마스터라면서 채광 빼고는 딱히...? 그러면서 제작은 또 소홀해서 절반 넘게 단 한번도 사용 안 함, 그냥 타 소설처럼 까먹기만 하는 종류 그리고 제일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왜 설명하느라 보스 주술 외우다가 포탈 소환하고 자기 심장에 칼 꽂을 동안 얘기만 하고 있음? 특정 화를 얘기하는 건데,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 보스가 개수작을 부리고 있는데 대화만 주구장창.... 주인공 근처에 펫이라던지 대화 가능한 존재 따라다니는 걸 혐오하는데 그 혐오하는 이유의 대표격 느낌, 대화 하겠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 때리면 어쩌나...
나름 괜찮은 배경, 어중간한 설정, 그로인해 어중간한 소설 빙하기에 유일한 상점창을 지닌 주인공, 근데 그게 유일? 게다가 그렇게 좋지도 않음 그리고 엔딩 자체도 어중간함, 원인을 제거 근데 그 원인이 뭐고, 왜 그렇게까지 됐으며 좀비는 왜 그런지도 아무것도 없음 그냥 상점창이 있다, 정보도 판다, 살아남는다, 원인이 있다, 잡았다, 동료를 살리겠다 다시! 엔딩 끝
높은 평점 리뷰
그냥 매번 복수, 최고가 되려는 작품이 아니라 최고의 자리가 책임이라는 짐을 지운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조으다
이 점수는 초반만 본 점수임,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근데 보면서 느낀거는 인간이 제일 끔찍해보여, 중세 헌터물에서 이상한 단체가 승리했을 때의 세계관 같은 느낌
그냥 저냥 보기엔 나쁘지 않은 소설...인데 요즘 온갖 이상한 소설 보다보니 이게 오히려 수준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