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에 구멍이 났다.구멍에서는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온갖 괴수들이 쏟아져 나왔다.세상은 멸망했고, 특별한 능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나타났다.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세상 곳곳으로 숨어들어 벌레처럼 살아남았다.그리고 그 지옥 같은 세계에서 내게 주어진 능력은.다른 각성자로부터 그 능력을 빼앗는 것이었다.“아이러니하네요. 인류의 희망인데, 정작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능력이라니.”“나 혼자 살자고 인간성을 버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우리는… 승리할 수 있겠죠?”“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멸망한 세계는 소설에서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고.인류의 생존은 지금도 진행 중이었다.
<얼라이브> 자는 순간 로그인되는 게임 얼라이브! 죽고 싶지 않다면 잠들지 마라! 학교에서는 왕따, 집에서는 소심남인 은혁 길 가다 우연히 주운 석판으로, 누군가 100개의 스킬을 모으기 전에는 결코 끝나지 않는 게임 얼라이브에 선택된다 이것은 픽션인 게임이 아니다, 논픽션인 현실이다! 그리고 총 5회의 라이프를 소진하는 순간, 죽는다! 인드림(꿈속)에서의 부상이 아웃랜드(현실)에도 적용되는 규칙 즉, 게임상의 죽음은 완전한 소멸이다 극악한 룰을 안고 게임을 시작한 은혁은 낙오자로 소멸할 것이란 모두의 예상을 등에 업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데…… 위험할수록 빛을 발하는 생존에의 집념 결코 죽지 않는 잡초 인생의 궁극을 보여 주마!
<충룡왕기> 배준영의 판타지 장편소설 『충룡왕기』 제 1권. 나를 ‘위선자’라 불러도 좋다! 전부를 구한다는 것은 허황된 꿈, 당장 눈앞의 사람들부터 내가 구한다! 패배 앞에도 절망하지 않으며 위선자라 불리어도 남은 한줌의 힘조차 약한 자를 위해 사용하니 지키기 위한 자 사람들은 그를 방패라 불렀다. 난세의 청부검사, 진륭헌. 온몸이 무기고와 같아‘잡탕’이라 불리는 사나이.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돈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옳은 것은 언제나 옳아야 한다. 짙은 푸른색, 우리는 이 색을 따라간다. 우리의 군청, 그 원색은 파란색! 바로 선의다! 그것이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