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나고 보려고 했다. 하지만 볼게 너무 없어서 참지 못하고 1화부터 최신 연재분까지 달려버림. 요즘 생산되는 무협들에 비해 전개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정치 파트가 주 요소인 작품이기에 빌드업을 위한 조건이라고 생각함. 또한 텍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그림과 영상을 떠올리게 하는 현장감이 엄청나서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음. 이러한 흡입력있는 필력을 통해 유치하다고 느낄 법한 대사 혹은 파트를 거슬림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현재 연재분까지 정주행한 결과로 연재중인 무협소설 중에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높은 평점 리뷰
장르소설에 입문하고 초장기에 봤던 작품. 재미있었지만 주인공 특유의 희생정신이 나에게는 조금 가혹했던 것 같다.
완결나고 보려고 했다. 하지만 볼게 너무 없어서 참지 못하고 1화부터 최신 연재분까지 달려버림. 요즘 생산되는 무협들에 비해 전개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정치 파트가 주 요소인 작품이기에 빌드업을 위한 조건이라고 생각함. 또한 텍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그림과 영상을 떠올리게 하는 현장감이 엄청나서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음. 이러한 흡입력있는 필력을 통해 유치하다고 느낄 법한 대사 혹은 파트를 거슬림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현재 연재분까지 정주행한 결과로 연재중인 무협소설 중에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초반 어색한 번역과 낯선 세계관 때문에 몇번 하차했지만 보다 보니 어느새 끝까지 읽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