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3.22 (410)

세상이 바뀌고 5년.최종보스가 나타났다.[지구 에어리어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이 출현합니다.]최후의 보스!그녀만 처치하면 예전처럼 살 수 있다!인류 최고의 플레이어, 어둑서니 서준호를 포함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마침내 서리여왕을 쓰러뜨리지만...그들은 기나긴 잠에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했다.그로부터 25년 후.“2층이라니? 서리여왕을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니었어?”어둑서니가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
3.7 (15)

오직 여자만이 용기사가 될 수 있는 세계. 이곳에서 '나'는 유일한 남성 용기사였다. 그리고 '나' 헤르만 예거와 에리히 아벨은 총 800명을 죽였다. 헤르만 예거는 하늘에서, 에리히 아벨은 땅에서. 이것은 하늘을 누비는 용기사들과 전쟁, 그리고 은폐된 과거를 찾기 위한 '나'이자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

기사는 오크재능을 흡수한다
3.12 (7)

북부 산맥의 분대장 에드가 마이어. 그는 밤이 되면 오크로 빙의한다. 낮에는 말단 병사에서 대륙 최고의 기사를 꿈꾸고, 밤에는 일개 오크에서 위대한 오크 영웅의 길을 걷는다. 오크의 재능으로 싸울수록 강해지는 그의 일대기.

전직 이단심문관의 퇴마 방송
2.77 (11)

만인에게 존경 받던 사도, 테오는 죽었다. 그리고 회귀했다. "나는 귀신을 찢을 수 있느니라." 전생의 능력을 가진 상태로.

회귀 이단심문관의 악마 사냥법
3.5 (4)

가장 낮고 그늘진 장소에서 가장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만신전의 전문 처리반, 이단심문관.누군가는 해야 했던 일을 위해 희생해야 했던 내게 원치 않았던 두 번째 기회가 생겼다.“오늘은 비록 이렇지만 ‘내일’은 좀 더 잘할 수 있겠죠?”“그럼요. 잘 할 겁니다.”세상은 망했다.하지만 이젠 내가 기억한 세상만 그럴 것이다.지금 이 순간, 내가 ‘내일’부터 해야 할 일이 정해졌다.

백색소은이 구원한 지구

<백색소은이 구원한 지구> 신에 의해 두 개로 쪼개진 지구는 별의 강을 사이로 우구와 좌구로 나뉘었다. 신의 가호 아래 여전히 몇 세기를 거듭하며 생명을 영위하는 좌구에 순리를 거스르고 도발하는 자들이 잠식해 온다. 이 전쟁의 끝은 오로지 소은이에게 달려있다. 아름다운 회색 눈, 빛나는 은발을 지닌 알비노 소은은 자신을 스스로 감추고 찌질하고 비겁하고 궁상스러운 삶을 자처하는 중인데, 다른 세계의 전쟁을 종식시켜달라고? 세상은 약하고 그늘진 모습을 보이는 이에게 처음엔 동정심을 보내지만, 지속되면 길가의 풀처럼 밟기 마련이다. 그에 적대적으로 맞대응하면 영원한 이탈자가 되기도 한다. 소심하고 비겁하고 주눅 들어 있던 소은이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준 이들을 위해 과감히 자신을 버리고 그 ‘쓰임’을 다해줄 때가 되었다.

바벨의 탑과 독생자
2.5 (2)

<바벨의 탑과 독생자> 바벨의 탑의 정점에 올라 진마왕 眞魔王 로드마이어와의 한판 승부를 펼친 끝에 패배한 최후의 인류 허운성! 그가 최후의 자폭 끝에 과거로 돌아왔다! "악마고 천사고 간에 다 똑같아! 두 연놈들 잘 되는 꼴 볼 수야 없지!" 내가 잘 될 것은 기대도 안했다. 자신을 이용해먹은 두 세력들을 파멸시키기 위한 도전

꼬리 없는 여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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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구원 #복수 #초인 #판타지물 #종속계약 #순애 #황궁암투 #존대남주 #반말여주 “저에게 당신은 구원자였습니다.” 뒷배 없는 다섯 번째 왕자 타론. 정적의 수작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사냥터에서 암살될 위험에 처한다. 그때 밀매상의 마차에서 봉인된 요괴를 발견한다. 요괴를 풀어준 대가로 심장을 파먹힌다. 요괴, 유진은 타론의 어둠에 감화하여 그와 계약하고 심장을 대신해 복수를 도와주는데. [그래, 젊은 사자야. 너를 먹은 건 나지만 정작 배를 채운 건 너였지.]

뱀파이어 스타
2.25 (6)

조선 최고의 권신 한명회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순혈 뱀파이어 한수.전장을 누비는 장수부터 화가, 피아니스트와 의사에이르기까지 수많은 인생을 살아온 그가현대에서 배우의 길을 걷는다.기억을 베이스로 메소드 연기를 하는 그의 행보를 주목하라!

여왕의 창기병
3.71 (36)

현재 온라인 RPG게임 개발팀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고 있는 권병수 판타지 장편소설. 삶의 정수를 마음껏 맛보기 위해 대륙을 주유하면서 편력 수업을 쌓고 있는 이언과 노처녀 레미, 영주 튜멜은 한가롭게 숲 속에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범상치 않은 무사들이 그들에게 접근하는데. 크로니클 이야기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

달의 아이
4.25 (2)

본격 판타스틱 로맨싱 사가를 표방했다. 마녀 할머니와의 고난에 찬 삶을 살던 꼬마 마녀 엘은 험난한 세상에 감춰진 비밀 속에서 운명의 궤도를 뒤틀고 음모와 암투, 영예와 오욕이 어우러진 화려한 황실에 등장한다. '그녀'가 아닌 '그'가 되어 야심에찬 귀족과 종교 세력을 상대해나가는 엘을 통해 운명이 부르는 영광과 파멸의 세레나데.

용의 신전
3.25 (2)

엘프와 인간의 친구에겐 명예의 카자룬, 인간과 용의 군주에겐 황금의 힐리온, 숲의 마법사에겐 생명의 엘미어, 그리고 용의 신전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이디실……. 『용의 신전』에는 절대 선, 절대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선과 악이 완전히 구분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독자에게 선과 악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인간을 위한 것이 반드시 다른 종족에게도 선이랄 수 있는가. 인간 외의 다른 종족에게 있어 선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판타지 세계에만 해당되는 질문이 아니다. 현재 우리의 삶에 대한 절실한 비판이기도 한 것이다. 술술 읽히는 작가 특유의 문체와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 조성, 단단한 구성에 가끔씩의 놀라운 반전, 방대한 스케일, 그리고 치밀한 사전자료가 돋보인다. 판타지 문학 읽기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말 외에 고대어, 난쟁이들이 쓰는 바란어, 오르크들이 쓰는 오르크어 등, 저자가 직접 하나하나 만든 언어들이다. 엘프와 인간의 친구에겐 명예의 카자룬, 인간과 용의 군주에겐 황금 날의 힐리온, 숲의 마법사에겐 생명의 엘미어, 그리고 용의 신전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이디 실. 강력한 어둠의 신인 카야크의 봉인을 푸는 네 개의 열쇠를 찾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소설.

배반의 행성

22세기, 5년간의 동면 끝에 인공지능과 로봇을 피해 인간이 새로 정착한 행성‘뉴 파라다이스’에 도착한 케이가 맞닥뜨린 것은 악어개와 광원반과의 싸움이다.케이는 ‘뉴 파라다이스’의 유일한 인공지능이자 실질적 사령관인‘프린세스’의 지시를 무시하고 싸운 끝에 악어개를 전멸시켜 영웅이 된다.그러나...

뮤리
3.0 (1)

<뮤리> 고도로 발전한 과학은 마법과 다를 것 없다. -아서 C. 클라크' 펜과 지팡이는 생각보다 닮았다. 기술을 추구하면 마법이 된다. 자칭 사기꾼 아저씨의 난장판 생존 깽판기록. 이세계 여행을 가장한 위키(wiki) 판타지.

붉은 소금성
3.5 (1)

무겁게 찌푸린 잿빛하늘. 모래처럼 자잘한 수적들. 요요롭게 빛나는 짝짝이눈, 괴물 눈알. 그리고 천상의 향기 재스민. 친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그를 키워온 양부로부터 어미를 잡아먹은 괴물의 자식이란 악담을 들으며 사는 한 소녀가 세상을 온몸으로 부딪혀가는 이야기.

개미 사냥꾼
4.0 (1)

송해진. KOR-SEL 콜로니 출신의 S랭크 사냥꾼. 그는 인류 마지막 사냥꾼이다. 아니, 마지막 사냥꾼이었다. 검은 갑피들이 KOR-SEL의 하늘을 메우던 인류 최후의 날. 그 역시도 인류의 마지막 운명을 피하지 못했으니까.

상인의 길
4.75 (2)

경제판타지. 짐마차에서 대상인까지, 행상인 프란츠의 여정.

경애하는 수령동지
3.34 (215)

-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그러나 결국은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정말?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주지!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원 이정환, 어느 날 자신 앞으로 온 수상한 이메일을 열고 환생하게 된다. 그런데 그 장소가.... 무림도 아니고 이세계도 아니고, 왜 하필 북한이냐고!

이세계에서 성자로 살아남기
3.45 (10)

정신차리고 보니 그림으로 그린듯한 부패 교단에서 성자가 되었다. 주변에 사망플래그 밖에 없다. 누가 좀 살려줘.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3.17 (42)

이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계(Physical Plane) 외에도 고차원 아스트랄계(Astral Plane)가 존재하고 있다.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아스트랄계에서 열리기 시작한 이계(異界)의 문.그것은 파멸을 불러오는 통로였을까. 인류는 이계의 적, 몬스터에게 속수무책으로 유린당하기만 한다. 하지만 몬스터와 대등하게 싸우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

천사를 위한 노래
4.02 (31)

이상혁 작가의 판타지 장편소설! 천사를 위한 노래! 지하세계로 들어간 천 명의 아이들. 그들 중 살아남은 것은 겁쟁이 파드셀과 라휄뿐. 네 자루 검을 찬 전투노예 라휄. 세상이 어떠한지, 노예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진한 소년. 그가 펼쳐내는 광속의 검술에 압도당한다!

죽은 도서관의 사서

책을 출판하고 유통하고 가공하는 아름다운 도서관. 연재 중인 책이 찾아가는 살아 있는 도서관. 연재 중지한 책들을 관리하는 죽은 도서관. 죽은 도서관의 사서인 드론은 어느 날 연재 중인 책을 발견한다. 책이 있을 곳을 찾기 위해서 다른 도서관으로 향하지만, 드론을 기다리는 건 책과 어울리지 않는 험악한 사건뿐인데…….

더블 기어

부를 독점한 하늘섬.하늘섬이 버린 쓰레기로 연명하는 계곡.이러한 세상은 부당하다!자칭 천재 발명가 라이트는폭탄을 지고 하늘섬에 올라가지만그를 기다린 것은 하늘섬 역사상 최고의 기계공학자 레트.계곡은 빼앗긴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하늘섬과 계곡의 전쟁은 막을 수 있는 것인가?라이트와 레트의 앞에이 부조리한 세상을 만든 음모가 드러난다!...

황혼의 들개들
3.46 (27)

“내가 죽으면 반드시 엎드린 자세로 묻어줘.” “...왜요?” “그래야 온 세상이 내 엉덩이에나 키스할 수 있지 않겠어?” 전쟁으로 모든 걸 빼앗긴 소녀와 용병이 된 자기 자신을 혐오하는 용병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