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로스트의 고유한 테이스트는 진짜 다른 작가와 차별화 된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테이스트였기에 고평가한다. 치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다크한 세계관. 어딘가 결여된 체 이성에만 기댄 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겜바바는 읽으면서 되게 영리한 작품이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을 제제하는 설정이나 주위를 둘러싼 환경의 설정이 치밀하고 딱 재미를 줄 수 있게 배치된 느낌이다. 큰 틀은 여타 다른 소설과 큰 차이는 없지만 디테일의 차이가 수작과 평작을 구분 짓는다. 겜바바는 수작이다.
판타지 중심이긴 한데, 성장은 무협이랑 겜판을 섞은듯 하다. 글은 좀 어지러운 느낌을 받았다. 그냥 재밌게 읽기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이 작품만의 고유한 테이스트가 있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그 대신 맛없냐고 물으면 투정없이 읽을 정도는 된다고 하겠다.
높은 평점 리뷰
후로스트의 고유한 테이스트는 진짜 다른 작가와 차별화 된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테이스트였기에 고평가한다. 치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다크한 세계관. 어딘가 결여된 체 이성에만 기댄 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겜바바는 읽으면서 되게 영리한 작품이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을 제제하는 설정이나 주위를 둘러싼 환경의 설정이 치밀하고 딱 재미를 줄 수 있게 배치된 느낌이다. 큰 틀은 여타 다른 소설과 큰 차이는 없지만 디테일의 차이가 수작과 평작을 구분 짓는다. 겜바바는 수작이다.
판타지 중심이긴 한데, 성장은 무협이랑 겜판을 섞은듯 하다. 글은 좀 어지러운 느낌을 받았다. 그냥 재밌게 읽기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이 작품만의 고유한 테이스트가 있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그 대신 맛없냐고 물으면 투정없이 읽을 정도는 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