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우주 전쟁의 영웅이었던 대위, 유진.본부로부터 내쳐져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시공간의 기류에 휘말린 그는듣도 보도 못한 세계, '무림'에 불시착해 버린다.미지의 힘 '무공'에 꽂힌 것도 잠시,조용히 우주선을 수리하고 귀환하려 했지만 쉽지가 않다.“드디어 용을 찾았어!”“그 맛난 성수를 어디서 마실 수 있단 말이냐?”우주선을 용으로 착각하질 않나, 콜라를 성수라고 믿질 않나.귀찮은 일을 피하려고 한마디 했는데 그것마저 뭔가 잘못되었다.“내가 바로 마신의 현신이다!”그런데 여긴, 진짜 마교라는 게 있다고?꼬여만 가는 미래를 피하고 싶은우주인 유진의 파란만장한 무림 정복기!
[귀환자][깽판][사이다]“아니, 무슨 신(神)에도 쿼터제가 있어?!”수학여행을 가다가 죽어, 이세계에 멋대로 끌려갔고, 열심히 드루이드로써의 수행을 한 덕분에 자연일체를 넘어 신위(神位)의 경지를 앞두고 있던 나는 여신을 불러서 조언을 얻으려다가 졸지에 원래 세계로 추방당했다.알몸으로 산자락에 떨어진 나는 당황해하면서도 일단은 온 김에 집에 가보자고 생각해서 집으로 향했는데 집안 꼴도 개판 세상도 개판이었다.그러나 지금의 난 더 이상 전생의 내가 아니었다.딱 신(神), 커트라인 아래쯤에서 멈춘 자연일체와 통달의 경지. 숨 쉬는 것, 보고 듣는 것과 해가 뜨고, 바람이 흐르는 것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지배자였다.“어차피 경지 상승은 모르겠고, 이 개판부터 조지고 시작하자.”
#마교 #교주 #천마 #또라이 #똘끼 #조연 #사이다 #돌직구 #주연 #고구마 #따위 #없는 #시원 #청량 #유쾌 #상쾌 #통쾌 #무협 #우정 #사랑 #힐링 #강호 #협 #정통 #무협 #신무협 #꿀잼 #보장 천마신교의 대공자로서, 또 소교주로서 그저 살인을 위한 인형으로 자라 온 위극신. 그가 사파지존 패천황 覇天皇을 만나고 인간의 감정을 배운다. 하지만 자신의 업보로 인해 친 동생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찰싹! “응..?” 뜬금없이 25년 전으로 회귀했다. 감정 없이 그저 본능에 의지하여 살아왔던 인형과도 같았던 그 시절. 웃음은커녕 눈물도 없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와 버린 위극신은 다짐한다. “모두, 행복하고, 착하게 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마인 魔人 들의 집단 천마신교 天魔神敎! 중원 무림의 절대 악 惡 이라고 불리는 천마신교를 갱생시키기 위한 주인공의 대계 大計가 시작된다!
원하지도 않는데 어느날 이세계로 떨어졌다.흔한 소설이나 만화처럼 특전이나 치트는 없었지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싸웠다.허나 가진 능력은 턱없이 부족했고 절망했지만 기연으로 힘을 얻고, 간신히 마왕을 쓰러뜨렸다. 이세계에 온 지 어언 7년, 드디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가슴이 뛰었다.하지만 그것은 배신으로 모두 빼앗겼고, 나는 허무하게 다른 세계에서 죽음 당해야 했다.그리고 눈 뜨자 내 앞엔 마왕의 상관인 암흑신이라는 자가 나타났고 그와의 계약을 통해 복수할 기회를 얻었다.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배신자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게 만들 것이고, 내가 행한 모든 것들을 되돌려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