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도 없는 무식한 중세. 경비조장은 오늘도 뺑이를 친다.
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개같은 세상에 떨어졌군.” 이번 생도 편히 살기는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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