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대한민국 철강재벌 포스카(POSCA)의 삼대독자 이원범. 지긋지긋한 철은 보기도 싫어서 농대생으로 놀고먹는게 꿈인 대학생이다. 그렇게 앞길이 창창한 대학생인데.. 강화도령이 되었다. 그렇게 왕이 될때까지 기다리려고 마음먹고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데. "과인이 요즘 불교에 심취해서 관심법을 익히고 있소." 그 누구에도 꿀리기 싫은 망나니가 개혁의 철퇴를 뽑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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