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세계대전으로 황폐화된 지구, 인류는 돔으로 만든 도시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무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업 국가가 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다. 도시 최하층의 노동자 유호는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나는 기업의 사냥꾼, ‘가이스터티거’였다.- 그때부터 되살아나는 무공과 기억의 조각들. 이제 유호는 잃어버린 자신과 납치된 연인을 되찾기 위해 도시를 올라가기 시작한다.
마법이 극도로 발전한 세상 미궁을 내려가는 마법공학자
기도하라, 아무 신에게나, 어떤 말이든, 간절히. 죄책감에 잠긴 흑마법사, 이단심문관이 되다. 악마를, 이단을, 마녀를 불태우리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예계. 그곳에 첫 발을 내딛은 날, 내 눈에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마법과 산업의 시대. 한 이름 없는 광산 마을.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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