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택 작가 특유의 방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으로 더 커진 즐거움을 누려라! 퍼스트 카운트 다운 외전 - 드디어 출간! [현실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상상 속의 영웅을 만나다. 에피루스 [히어로북스]] 최첨단 과학의 수혜자인 인간이 마주한 이종족과 마법, 신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행성을 테라포밍하는 로켓제너레이션 세대와 말도 안 되는 존재들과의 조우. 존 윌리엄스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된 자신의 운명을 화성 전쟁 때부터 함께한, 중장기병용으로 개수한 오퍼레이팅 인공지능 에게 물었다. “어이 바니테일. 우리 X된 거 맞지?” [예. 100%의 확률로 X되셨습니다.] . . . [중위. 건투를 빈다. 그대의 어깨에 프론티어의 주민들과 우리 제군들의 목숨이 걸렸다.] 정예 중장기병 ‘블루숄더’출신의 중위 존 윌리엄스. 약간의 착오와 불운으로 인해 인류가 정착할 행성을 찾는 기약 없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던가. 소행성과 본선의 충돌+본선의 급수시설 심각한 고장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고, 때맞추어 나타난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으로의 첫 강하, 퍼스트 카운트다운에까지 엮인다. 한데 이 행성. 우주에서 본 것과는 달리 이상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덕분에 같이 강하했어야 했을 8개의 강하실린더는 멀게는 수백 킬로미터까지 제각각 산개했다. 본선과 연결할 궤도엘리베이터를 짓기 위해서는 실린더에 실린 자재들이
*이 작품은 徍男의 소설 <金刚不坏大寨主>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주인공 강대력은 <종무세계>라는 무협 게임을 4년간 플레이한 베테랑 게이머다. 어느 날, 강대력은 <종무세계>의 작은 산채의 산적으로 전생한다. 강대력은 시시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실망감에 자살로 이 세계를 떠나려 하지만 능력치만 절반으로 떨어진 채, 같은 세상에 다시 태어날 뿐이었다. 강대력은 전생하기 직전에 게임상에서 얻었던 '사왕사리'라는 아이템을 이 세계에서도 손에 넣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예상을 하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비정한 강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수많은 방해와 경쟁자를 물리치고 '사왕사리'를 얻기 위해서도, 결국 강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강대력. 강대력은 금강불괴의 강인한 몸과 전생의 지식, 그리고 특유의 비정함으로 순식간에 산채를 휘어잡고 강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원제 : 金刚不坏大寨主 작가 : 徍男 번역 : 김명호 (1~320화) 김택규 (3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