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탈을 쓴 문학작품

검미성 작가 고유의 짧지만 알찬 소설

진짜 세계역사의 영웅들이 이렇게 탄생했을까? 한 편의 서사시같은 소설

잘 쓴 소설임은 분명하지만 재밌게 보다보면 갑자기 김군식 ㅈ같은 억지전개로 강제 고구마 쳐먹이기가 툭툭 튀어나온다. 그걸 참을 수 있으면 보면 괜찮은 소설.

Ts는 내가 조아라 시기때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시리즈에서는 별 의미없는 설정임 그리고 일단 주인공 성격 자체가 취향 많이 탈듯 초반부에서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선지 지 할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와중에 오지랖이 심한편이고 심리 자체가 존나 불안정해서 보기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쉽게 말해서 주인공 성격 자체가 존나 답답하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음

잘쓴 소설은 맞지만 주인공 감정기복이 거의 정신병 수준인듯 갑자기 경기 잘하다가 지 혼자 심각해져서 억지 고구마를 만들어냄 끊임없는 자기의문에 빠져있고 주변에 이끌어주는 인물이 없으면 한없이 구렁텅이로 빠짐 그리고 이런 부분이 너무 잦아서 보기에 피곤을 많이 느낀 소설 그 외에는 묘사도 좋고 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