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글이다. 작가가 허투로 쓴 글이 아님이 감사하다. 지식 워커홀릭 세종을 보는 재미가 크다. 다만 악역을 이끄는 작가의 필력이 부족하다. 위기를 극대화 전달할 방법만 깨우치면 더 바랄게 없는 수준 높은 소설.
대사가 많고, 비약도 있지만 타 웹소에 비하면 현실적임. 빠른 승진 이후로 영업맨의 재미가 반감되며, 상무의 삽질이 작의적이지만, 인생을 관통하는 주제만큼은 새겨볼만 하다. 몇 부분은 미생에 뿌리를 둔 장면이 보이는데 오마주라고 하지 뭐
직업 세계의 디테일은 부족하지만, 경제 기업관련 자료조사가 잘 된 느낌. 주변인이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장르라서 위기가 없고, 지루하다. 그래도 작가가 캐릭터를 다루는 법을 알아서 단점을 극복함. 민희라는 비서 캐릭터가 인기가 많다
외전은 모르겠고, 일단 다 읽었다. 화산귀환과 비슷한 톤앤매너, 어떤 면에서는 질질 끌지 않아서 더 낫다. 본인의 업보인 무당을 다시 재건하는 천마라는 컨셉이 나쁘지 않다
본편부터 재미가 떨어진다. 사람들이 왜 탈출에 필사적이지 않은지 설득력이 떨어진다. 물론 후반에 그 이유가 설명되지만, 그냥 판타지 이계물이 되어버림. 튜토리얼처럼 본인이 뭘 해결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사라짐
쏘쏘, 특별함도 없던 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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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따뜻한 글이다. 작가가 허투로 쓴 글이 아님이 감사하다. 지식 워커홀릭 세종을 보는 재미가 크다. 다만 악역을 이끄는 작가의 필력이 부족하다. 위기를 극대화 전달할 방법만 깨우치면 더 바랄게 없는 수준 높은 소설.
대사가 많고, 비약도 있지만 타 웹소에 비하면 현실적임. 빠른 승진 이후로 영업맨의 재미가 반감되며, 상무의 삽질이 작의적이지만, 인생을 관통하는 주제만큼은 새겨볼만 하다. 몇 부분은 미생에 뿌리를 둔 장면이 보이는데 오마주라고 하지 뭐
직업 세계의 디테일은 부족하지만, 경제 기업관련 자료조사가 잘 된 느낌. 주변인이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장르라서 위기가 없고, 지루하다. 그래도 작가가 캐릭터를 다루는 법을 알아서 단점을 극복함. 민희라는 비서 캐릭터가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