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악녀가 돌아왔다
4.5 (2)

사형을 선고받고 죽었다. "자네를 악녀로 죽이기엔 조금 아까워 졌다네.""어떤가? 나는 자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데."아니, 죽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죽기 직전 나타난 원수같은 놈이 한 말 때문일까? '게런, 이 개새끼가..!' 눈을 뜨니 10년 전 과거였다.그것도, 다른 세계의!*이왕 다시 살아났으니, 어쩔 수 없지.나는 멍청했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부 주세요.”“...이걸 전부 사겠다는 겐가?”원수같은 놈에게 빨대를 꽂아 지갑으로 이용하고, “거, 친구 놈들은 손녀가 살갑게 쇼핑 가자며 애교도 부린다는데.”“그거 그냥 지갑이 필요해서예요.”“…….”“아버지, 연회에 참석하게 됐는데 에스코트해 주실 수 있나요?”“……물론이지. 근데 나로 괜찮겠느냐?”“네. 그 음침한 외양만 어떻게 해 주신다면요.”대차게 파탄났던 가족 관계도 훌륭하게 회복했다.“…제가 좋아한다고 하면 로제린을 난감하게 해드리는 걸까요?”“그럼 저희 딱 반년만 사귀어볼까요?”“……예?”한때 포기했던 연애 사업도 완벽하게 시작했다.바라던 대로의 완벽한 미래였는데…….“로즈, 네게도 어비스가 있어.”무능력자인 줄 알았던 내게도 능력이 있단다.그건 바로……자은향 작가 장편 로맨스 판타지, <망나니 악녀가 돌아왔다>에서 확인해보세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3.75 (442)

대학원생 이한.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평생 놀고 먹...''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가주님!'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이번 생은 악녀 말고 배우로 죽겠습니다
3.25 (7)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악역 배우지만,다른 연기를 하고 싶었다.무너지는 모습, 아픈 모습, 망가지는 모습, 웃긴 모습, 사랑에 빠진 모습, 꿈을 꾸는 모습.더 보여주고 싶었는데.하지만 세상은 내게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한새나는 안 돼.”어느새 사십 줄에 들어선 나이.퇴물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걸 알면서도.새로운 배역을 따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존심도 버리고 오디션장을 찾아갔지만, 도리어 배우 인생의 끝을 선고받은 날.나는 독한 술을 마시며 울부짖었다.그리고 모든 원흉의 시초, 내 데뷔작, <플랫 슈즈를 신은 신데렐라>의 대본을 움켜쥐고 화를 냈다.“얘를 연기하지만 않았다면……!”그렇게 내 인생의 첫 배역이었던 악녀 '유지안'을 원망하다가 까무룩 잠들었는데.“…라 씨…. 신세라 씨!”잠에서 깨어나니 그 대본 속에 들어와 있다?!심지어 유지안의 경쟁자, 여주인공 '신세라'의 몸에 빙의했다고?당황도 잠시, 달콤한 메시지가 나를 유혹한다.[보상 : 회귀]나,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거야?시간을 뛰어넘은 배우님의 화려한 필모 개척기!#회귀 #루프 #대본빙의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3.6 (221)

네크로맨서 진영과 프리스트 진영의 ‘100년 전쟁’ 이후.힘의 구도를 뒤바꿀 역대급 인재가 태어났다.“저 희귀 케이스인가요? 재능 있는 거예요?”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잠재력.아버지의 언데드 군단을 손에 넣고, 대륙을 양분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 학교 ‘키젠’에 입학한다.엘리트들 사이에 모여 있어도 천재는 천재.새로운 케이스의 등장에 연구계가 발칵 뒤집히고, 직속제자로 삼기 위해 교수들이 가만 내버려 두질 않는다.온 왕국의 관계자들과 기관장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몸이 달아있다. “교수님! 리치는 언제 만들 수 있나요?”“재능도 적당히 있어야지 선 넘네 진짜.”천재 중의 천재가 나타났다.그림 작가 : 쵸쵸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3.31 (106)

평생을 목줄 맨 개로 살았다.새롭게 얻은 삶.목줄은 끊어졌고, 분노는 남았다. 이젠 내 의지로 살고, 내 발로 걷겠다. 앞을 막는다면 신이라고 할 지라도 베어버리리라.

화산귀환
3.36 (1446)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7)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괴담 동아리
4.11 (882)

[낙성고 300인(人) 집단 머리 폭발 사건!]평범한 고등학생 이준.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되는데.[당신은 죽었습니다.][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합니다.][로딩중…….]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들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 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4.17 (603)

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