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꿈을 꾸지 않겠는가.”새로운 삼국지의 탄생!국내 최대, 최고 소설 연재 사이트 1천 4백만 조회 수 기록!군주가 약하다면, 내가 그를 보필하여 천하를 도모하겠다.삼국지를 즐겨 읽던 평범한 회사원 준경. 어느 날 눈을 뜨니 삼국지 세계의 무장, 이풍의 자식이 되고 만다. 하필이면 황제를 자칭하고 패정을 일삼다 멸망하는 원술의 휘하. 그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뛰어난 무술도, 훌륭한 지략도 없지만, 살아남기 위해 현대의 기억을 바탕으로 삼국의 넓은 대지를 종횡무진하는 준경. 꿈만 같은 영웅들과의 만남. 삼국지에 다 나타나지 않은 숨겨진 뒷이야기, 뒤틀리는 역사 속에서 피어나는 의리와 사랑. 준경은 과연 원술의 멸망을 막고 새로운 삼국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인가!대한민국 대표 웹소설 조아라의 베스트셀러!
<왜란 종결자 1> 이우혁‘한국 판타지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 드디어 출간. 새로운 결말, 새로운 감동!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퇴마록』, 『치우천왕기』와 함께 ‘이우혁 한국 판타지 3부작’을 완성하는 대표작 『왜란 종결자』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처음 출간된 후로 18년 만이다. 이번 판본에는 이우혁 판타지 세계관의 핵심이자 3부작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결말이 준비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실린 특별 단편 「유계 정벌기」를 통해 세상의 시작과 끝, 세계관의 비밀을 밝힐 단서를 제시한다. 『퇴마록』과 함께 전설이 된 한국 판타지의 금자탑 “죽지 않아야 할 자 셋이 죽고, 죽어야 할 자 셋이 죽지 않아야만 이 난리가 끝날 수 있다. 죽지도 않았고 살지도 않은 자 셋이,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자 셋을 이겨야 난리가 끝날 것이다.” 『왜란 종결자』는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이우혁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현재까지 1000만 부에 육박하는 『퇴마록』과 비교하면 적은 판매량처럼 보이지만 현재의 베스트셀러 기준으로 보면 몇 배나 높은 판매량이다. 하지만 『왜란 종결자』를 『퇴마록』과 단순 비교하여 이우혁 판타지의 후속작 정도로 평가하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다. 『왜란 종결자』는 그냥 시점을 시공간적인 배경만 과거로 옮겨 벌이는 퇴마물이 아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던 한중일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부터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재해석과 평가에 판타지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이를테면 이우혁표 팩션 판타지라 불러야 할 것이다. ‘팩션’은 사실에 근거하여 촘촘히 근거를 쌓아 새로운 해석을 내리는 장르, ‘판타지’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펼치는 장르라고 생각하면 두 가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나 싶지만 이우혁은 그것을 아무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낸다. 재구성한 역사적 사실과 탄탄한 판타지의 세계관의 결합은 『퇴마록』과는 또 다른 흥분을 불러온다. 특히나, 공대 출신인 작가답게 전투를 공학적으로 해석하여 바라보는 시선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 가운데 하나. 왜란 종결자를 찾아라 “왜란 종결자는 신씨가 아니 되면 이씨가 되고, 이씨가 아니 되면 김씨가 된다. 신씨가 되면 금방 되찾고, 이씨가 되면 삼백 년을 지키며, 김씨가 되면 반의반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왜란 종결자』는 결국 ‘왜란 종결자’를 찾아 전쟁을 끝내고 흐트러진 천기를 다스리는 이야기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새로운 모험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특기는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우혁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인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는, 거기에 역사적 인물들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더불어 ‘왜란 종결자’가 누구인가 하는 미스터리적인 흥미까지 더해,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역사에 새로운 옷을 입힌 듯 역사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듣는 느낌을 받게 된다. 『치우천왕기』가 묻혀 있던 고대사를 바탕으로 신화시대를 창조하고, 『퇴마록』에서 퇴마사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투영한 것과는 또다른 모습이다. 새로운 결말, 새로운 시작! 마지막 권 말미에 추가된 「유계 정벌기」는 『왜란 종결자』의 외전 격인 단편이자 진정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투의 중심에 뛰어든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한편, 『퇴마록』과 『치우천왕기』를 연결하는 신성광생 사유환마(神星光生 死幽幻魔) 우주 8계의 거대한 세계관과 그것의 정체인 ‘온’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왜란 종결자』는 시기적으로 『퇴마록』과 『치우천왕기』의 중간에 해당하지만 이 단편으로 비로소 세 작품이 오롯이 완성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임을 암시한다.
관대하.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고교 2학년. 그에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으니… 사람들 머리 위로 '소속'과 '상태'가 보인다는 것! 사람의 칭호가 보이는 이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안 그래도 고민 많은 고교생에게 전해진 아버지의 충격적인 고백.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그리고 그보다 열 배는 더 충격적인 통보! “더불어 지구인도 아니지.” 그리고 동네 오락실에서 발견한 재능. “간단해. 이걸 타고, 나가서, 싸운다. 어때? 쉽지?” “쉽겠냐!!” 안 그래도 험난한데 계속해서 꼬이는 이능(異能)과 외계(外界)! 오늘도 소년은 평화를 꿈꾼다. …힘들겠지만.
목성을 배경으로 한 스타일리시한 초능력 액션 활극이 시작되었다! “안녕? 내 이름은 앨런 스미시야. 아아, 내가 죽었다고? 엿이나 먹으라고 해.” 음모론 따윈 믿지도 않던 퇴역한 강하엽병 앨런. 그의 손에 어느 날 사람을 잡아먹는 최강의 초능력자 맨이터가 찍혀 있는 9호 파일이 들어오게 되고, 로봇 콜걸의 포주 노릇이나 하던 나름 평범했던 그의 일상은 그날부터 비일상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그것은 목성을 배경으로 한 거대한 초능력 전쟁의 시작이었다! 맨이터의 초능력 발화점인 플래시 포인트를 두고 성간 수사국 바이파이, 목성 경찰 제이포, 우주군 수사국 SCIS 등 연방의 기관들과 온갖 범죄 조직에게 쫓기게 된 앨런. 그는 도피행 중 부딪치는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사람을 잡아먹는 자 맨이터, 그가 바로 앨런의 형제였던 것. 앨런은 이제 전 목성의 세력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울리게 되는데……. 그의 행보는 최강의 초능력자를 상대로 한 피에 물든 복수극과 생존 경쟁이 된다. 초능력 연대기 시리즈 제1부 제2부 로 이어되는 초능력 대전쟁의 서막이 목성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