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말,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공국의 공작으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부자의 세계 제국 건설기
하룻밤만 잘 자고 일어나면 떼돈을 벌어서 행복한 은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몇 날 며칠이 지나도 돌아갈 수가 없다.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버텨야지. 고려에서.
한명회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당해서 술주정 좀 했더니 한명회가 되어버렸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충신으로 남겠다고 마음먹었다. 충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한명회는 어린 단종과 야심많은 수양대군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 어린 단종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다. 한명회는 과연 단종을 지켜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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