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천하를 독패(獨覇)하던 최강의 무인.세상을 발아래 두고, 이윽고 등선마저 이루어 선계에 오르다.하지만…….-저런 혈성은 받아서는 안 돼요. 돌려보내세요.신선들의 방해를 받아 다시 세상으로 추락했다.“야이 미친 신선 새끼들아아아아!”눈을 떠 보니 어느새 시간은 육십 년이 훌쩍 지났고.“내가 누구라고?”“남궁세가 둘째 아드님이십니다.”남궁세가?내가?남궁세가아아?……좋아, 다 넘어가겠어. 부자니까.근데 내 몸이 왜 이 모양이냐?이 신선 놈들이 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한 번 한 등선, 두 번은 못 하겠어?”두고 보자, 반드시 등선해서 모조리 박살을 내 주마!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주중심 #걸크러쉬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해당 작품은 잔인함 혹은 고어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