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망나니라 깽판침
2.67 (6)

[귀환자][깽판][사이다]“아니, 무슨 신(神)에도 쿼터제가 있어?!”수학여행을 가다가 죽어, 이세계에 멋대로 끌려갔고, 열심히 드루이드로써의 수행을 한 덕분에 자연일체를 넘어 신위(神位)의 경지를 앞두고 있던 나는 여신을 불러서 조언을 얻으려다가 졸지에 원래 세계로 추방당했다.알몸으로 산자락에 떨어진 나는 당황해하면서도 일단은 온 김에 집에 가보자고 생각해서 집으로 향했는데 집안 꼴도 개판 세상도 개판이었다.그러나 지금의 난 더 이상 전생의 내가 아니었다.딱 신(神), 커트라인 아래쯤에서 멈춘 자연일체와 통달의 경지. 숨 쉬는 것, 보고 듣는 것과 해가 뜨고, 바람이 흐르는 것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지배자였다.“어차피 경지 상승은 모르겠고, 이 개판부터 조지고 시작하자.”

치트 플레이어
1.7 (5)

전 프로게이머 [더스트] 최민혁운영진을 괴롭히던 빌드를 짜던 그였지만 만년 중위권의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은퇴 후 일반 회사원 생활은 지옥같은 일상일 뿐[하여간 좀 똑똑해보여서 데리고 왔더니 어디서 그런 암 덩어리가 와가지곤...]'죽자. 앞으로도 이렇게 살 바에야. 죽자. 먼지처럼 그대로 사라지는 거야.'죽음을 결심하고 쓸쓸히 돌아가던 길에 뜬금없이 건네받은 DVD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던 최고의 게임 [미라지 리포트]의 모든 공략 과거처럼 이젠 먼지처럼 사라지지 않을 테다!!기대해라 [더스트]의 부활을!

프로젝트 : 오벨리스크
3.33 (6)

인류에게 갑자기 일어난 재앙. 세계 각지에 [오벨리스크]라는 이형의 기둥이 세워지고, 그곳에서 차원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인류는 몬스터의 습격을 받게 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이는 [대재앙]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그런 가운데...[오벨리스크]의 목소리에 변화된 세계의 규칙에 선택된 [적합자]들이 나타나 몬스터와 싸우고, 던전을 닫기 위한 싸움. 그리고, 탱,딜,힐,버프. 역할로 나뉘어 서로 차별받고 싸우는 [적합자]들! 이 이야기는 [적합자]들 중 가장 최약층 최하층에 속해있던 어떤 한 [탱커]의 이야기다.

마법은 괜히 배워서
3.75 (2)

어리고 왜소한 알렉산더 남작가의 상속자 레기온암살자에게 쫓기던 그에게 찾아온 천년의 행운, 인공지능 마크-너님의 몸에 투입된 초수퍼 혈청에는 태양의 아들 수퍼 슈프림의 DNA가 섞여 있음요. 너님께서는 로또 맞은 거임.로또가 뭔데?-운이 아주아주 좋다는 얘기임.잠깐만.근데, 첫마법이 변비해소라니?!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초보 마법사의 좌충우돌 성장기"마법은 괜히 배워서"

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4.42 (1194)

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전7권)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검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소년 보리스의 험난한 여정과 보검 '윈터러'에 담긴 비밀, 그리고 란지에, 나우플리온, 이솔렛, 엔디미온 등 그 과정에서 보리스가 만나는 갖가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윈터러>는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4.05 (478)

===== 황무지 개인 생존 7년차 박교수. 고갈된 자원. 고장난 발전기.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사이코 갱. 삶의 기로에서, 최후의 선택을 하다! "씨발! 이것도 게임이라고 만들었냐!" 게임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