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뛰어난 표현력, 그리고 주제와 어울리는 내용. 물론 원패턴 전개와 후반으로 갈수록 취향에 따라 지루해지는 파트 같은 좋지 않은 점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현 시대의 웹소설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작품. 좋은 점이 많지만 생각보다 훨씬 저평가되는 작품. 다들 BL 때문에 빡치셨군요. 저도 BL 때문에 만점은 주지 못하겠네요. 잘 보고 있다가 댓글에서 BL 가지고 싸우는 걸 봤으면 안됐는데. 덕분에 BL 부분이 의식되서 자동으로 저평가하게 만드는. 하지만 그 누가 뭐래도 이 작품의 작품성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높은 평점 리뷰
괴담물의 선지자 같은 작품. 택스트로 공포라는 걸 알려주었고 각 에피소드가 흡입력 있고 빌드업을 잘함. 특히 종말론 에피소드는 내가 소설을 보면서 TOP5 안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났다. 필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문장력이 높은 작품은 아니여서 그러한 작품을 찾는 사람들에겐 맞지 않는다. 십덕 같은 느낌과 호불호 걸리는 에피소드들을 제외한다면 명작에 들 정도로 뛰어난 작품. 한편한편씩 보는 것 보다는 에피소드 전체를 몰아서 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 이미지 뷰어의 연출은 소름이 돋는다.
작가의 뛰어난 표현력, 그리고 주제와 어울리는 내용. 물론 원패턴 전개와 후반으로 갈수록 취향에 따라 지루해지는 파트 같은 좋지 않은 점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현 시대의 웹소설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작품. 좋은 점이 많지만 생각보다 훨씬 저평가되는 작품. 다들 BL 때문에 빡치셨군요. 저도 BL 때문에 만점은 주지 못하겠네요. 잘 보고 있다가 댓글에서 BL 가지고 싸우는 걸 봤으면 안됐는데. 덕분에 BL 부분이 의식되서 자동으로 저평가하게 만드는. 하지만 그 누가 뭐래도 이 작품의 작품성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작가가 이것저것 써보자고 쓰는 작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수많은 장르를 '탑등반물'에 압축시킨 작품. 소재를 극한으로 활용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작품이다. 탑등반물에서 한 층이 끝나자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났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주는 작품이다. 물론 수많은 소재들이 나오기에 호불호가 있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