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길에 접어든 인류의 설정은 절망적인 환경속에서 선과 악의 구분없이 스스로의 생존과 안위을 위해 발버둥치는 개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반면 인간의 틀에서 벗어난 신들의 묘사는 악의적인 욕망을 개걸스럽게 탐하는 일차원적인 악인의 모습을 넘어서지 못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결말부의 전개와 함께 떨어지는 개연성은 더욱더 독자의 아쉬움을 불러일으킨다.
멸망의 길에 접어든 인류의 설정은 절망적인 환경속에서 선과 악의 구분없이 스스로의 생존과 안위을 위해 발버둥치는 개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반면 인간의 틀에서 벗어난 신들의 묘사는 악의적인 욕망을 개걸스럽게 탐하는 일차원적인 악인의 모습을 넘어서지 못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결말부의 전개와 함께 떨어지는 개연성은 더욱더 독자의 아쉬움을 불러일으킨다.
높은 평점 리뷰
멸망의 길에 접어든 인류의 설정은 절망적인 환경속에서 선과 악의 구분없이 스스로의 생존과 안위을 위해 발버둥치는 개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반면 인간의 틀에서 벗어난 신들의 묘사는 악의적인 욕망을 개걸스럽게 탐하는 일차원적인 악인의 모습을 넘어서지 못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결말부의 전개와 함께 떨어지는 개연성은 더욱더 독자의 아쉬움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