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버림받은 왕녀의 은밀한 침실
4.07 (21)

「사랑을 모르는 여인이여, 쾌락의 즐거움을 알게 될지어다.」 한땐 추앙받았지만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에게 내려진 색욕의 저주.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사내와 밤을 보내야 한다!  그녀는 결국 자신의 은밀한 침실을 열게 되는데……. 성검의 영웅이 되어 귀환한 소꿉친구 앨먼다이트, 바위처럼 무뚝뚝하지만 어째서인지 주변을 맴도는 기사단장 트리스탄, 아름답지만 어딘가 비틀린 성결한 사제 에르넬,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는 ‘누군가.’ 과연 그녀는 무사히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인가?  가시투성이의 왕녀와 함께 할 사내는 누구일까? - “사랑스러운 소리네요.” 사제는 아름답게 미소 지었다. - “왕녀님은, 제가 아니라 제 몸이 마음에 드시는 겁니까?” 트리스탄이 모든 게 무너진 목소리로 말했다. - “나는 말이야.” “…….” “이런 식으로 너를 안고 싶지 않았다.” “흐읏!” 르웰린은 숨을 헐떡이며 앨먼다이트를 바라보았다.

하렘의 남자들
3.03 (44)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역대 선황들께선 후궁을 최소 다섯 명, 평균 열다섯 명 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황제가 되었으니, 저도 최소 다섯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재상 아들이요? 대상의 후계자요?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황후로 삼을 것입니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06 (791)

4년차 공시생,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돌발!][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돌연사 위협 때문에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주인공의 대환장 일지.※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