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용사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3.52 (26)

“그대가 비록 내 아내이긴 하나, 그대에겐 손끝 하나 대지 않겠습니다.”“그래요? 그럼 내가 좀 손대도 될까요?”“……예?”***약 20년 후, 마수의 침공으로 인해 멸망하는 세계.멸망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괴물이라고 불리는 공작과 결혼해 장차 용사로 자라날 그의 아이를 낳는 것.“미엘르. 그 결혼, 내가 할게.”미래를 엿본 일레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기꺼이 괴물 공작에게 시집가, 그의 자식을 낳으려 하지만......“우리, 이대로 계속 아무것도 안 하나요?”후딱 해치우려고(?) 했더니,괴물이라는 남편의 철벽이 상상 이상이다!“벗으라고, 좀! 왜 안 벗는데! 가죽이냐?”과연 일레나는 무사히 용사를 낳고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선결혼후연애 #직진여주 #철벽남주#세계관최강몸매남주 #그사실을알아버린여주(?)#우리함께세상을구해보자 #왜이러십니까[표지 일러스트: 도브]

21세기 반로환동전
4.2 (961)

21세기 한국에서 무림의 도사가 구르는 이야기.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4.05 (85)

"내가 후궁이라고?"  현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일컬어지는 고수 천년비.    유일하게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후궁의 몸에 들어와 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뭐 황제와 엮일 일도 없는 것 같고, 구중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그냥 쭉 이 몸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황제가 자꾸 이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곤란해지는데…….

무한의 마법사
2.98 (338)

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초신성의 폭발! 인간의 몸으로 무한을 꿈꾸다! 포대기에 싸인 채 마구간에 버려진 아이 시로네 독학으로 글을 떼고 책이라면 죽고 못 살지만 그는 천민 중의 천민인 사냥꾼의 자식 그러나 천재는 뭘 해도 천재! 두세 번의 도끼질로 나무를 쓰러트리는 전설의 기술을 성공시킨 대가로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가 마법을 만나다!

무당기협
3.28 (316)

인명은 재천이라 했고,나에게도 귀천의 때가 왔다.내 앞에 환영처럼 일렁거리는 검은 옷의 저승 차사.두 번째 호명.[……혁련…….]하아, 그래. 가자.더 살아서 무엇하겠는가?“불로초입니다! 제가 드디어 불로초를 구해 왔습니다! 주군!”뭐? 불로초?야, 누가 차사 놈 아가리부터 좀 막아라!사패천주 혁련무강.죽음의 순간 기적처럼 찾아온 불로초로 인해 다시 한번 무림으로 향하는데…아아악, 왜 하필 무당인데~~~~~~!!!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2.92 (129)

내게는 안락하고 풍족한 노후가 보장 돼 있었다. 그런데 이런 씨발…. 회귀를 해버렸다.

천화서고 대공자
2.55 (41)

무림맹주이자 천하제일인 후공. 천화서고 대공자와 환혼되다. 무림맹주의 무료한 삶에 찾아든 활력이라기엔 심히 당혹스럽다. 이걸 내가 고마워해야 하는 거냐, 아니면 성질을 내야 하는 거냐! 바뀐 몸의 상태는 또 왜 이렇고!   삶을 비관하며 방에만 처박힌 채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활달해진 천화서고 대공자를, 이제 온 강호가 주목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