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남주가 매력이 없다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재밌었고 단순 웹툰 수준을 떠나서 정말 재밌고 감명깊게 본 작품이었다
처음 접한 로판이었던 거 같은데 매우 재밌었음
웹툰 그림체가 이쁘고 여주가 회귀했지만 뻔하지않고 현명하게 앞으로 헤쳐나가는 점이 보기좋았고 황자도 여주가 아무리 밀어내도 다가와주는 좋은 오빠인 점이 기특했다
동생이 돌아와서 언니의 자리를 탐내고 나중에 헬가의 복수전이 시작되는 뻔한 스토리인줄 알았더니 그런게 아니어서 좋았음 헬가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자신만의 시작점을 만드는 게 재밌었고 남주에게만 기대기만 하는 신데렐라 물이 아니어서 좋았음
일단 백리의강이 너무 잘생겼다.. 백리의강이 남주인 버전이 나오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야율이랑 남궁류청이 너무 잘생겨서 만족 ^_^
그림체 너무 좋음! 근데 제발 여주가 뭐 죽음을 바란다는 그런 클리셰좀 작작했으면 ㅠ 좀 하다가 말지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여주.. 겉으론 명랑하고 밝지만 속으론 죽음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여주... 너무 역함 정작 누가 톱들고 뛰어가면 살고싶어서 죽어라 뛸듯 좀 몰입해보려하다가도 죽일거지? 뭐 적어도 이 때가 지나서 죽여줘..이러는여주를 보면 뚝배기쥐어박고싶음 살육의천사 여주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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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처음에는 남주가 매력이 없다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재밌었고 단순 웹툰 수준을 떠나서 정말 재밌고 감명깊게 본 작품이었다
처음 접한 로판이었던 거 같은데 매우 재밌었음
웹툰 그림체가 이쁘고 여주가 회귀했지만 뻔하지않고 현명하게 앞으로 헤쳐나가는 점이 보기좋았고 황자도 여주가 아무리 밀어내도 다가와주는 좋은 오빠인 점이 기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