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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공감수 (1)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5 작품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3.94 (478)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천화일로
2.99 (120)

천화문? 정파와 사파 사이에서 사이좋게 욕을 먹는 그 가문? 맞다! 그리고 내가 바로 그 가문 가주의 아들이며, 소가주이며, 소문주이다. 그렇게 욕으로 장수하며 아무 사건도 없이 지낼 것 같았는데…….  “의천 학관? 제가 거기 가서 뭘 합니까?” 가서 욕이나 더 먹으라고요? “네가 잘하면 욕 먹을 일도 없겠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통보로 쫒겨나 듯이 가게된 의천학관. 내 성격에 가만히 욕만 먹고 있지는 않을 건데 말이야? 망신을 꼭 참을 필요는 없다는 아버지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거는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낙향문사전
3.57 (114)

낙방 서생 손빈은 뜻하지 않은 만남을 통해 사자혁과 인연을 맺게 된다.  그의 일대기를 쓰면서 천하를 주유하게 되는데…….  과연 손빈의 손끝에서 맺어지는 무림 일대기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또한 두 사람의 운명의 끝은…….

쟁선계
4.16 (299)

앞을 다투며 달릴 것인가지금의 자리를 지킬 것인가어머니의 죽음을 마음에 담고 가문에서 내쳐진 석대원 양종의 절기를 몸에 담고 앞을 다투는 세상, 쟁선계로 뛰어든다역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과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문장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장엄한, 따듯하고 비정한, 가볍고 무거운 강호와 강호인들가장 오랜 집필 기간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가진 작가 이재일이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점점 재미있는 이야기’ 쟁선계

광마회귀
4.26 (1732)

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3.5 (2)

교우 관계 사절, 남녀 교제 거부, 친구라고는 진정으로 가치 있는 단 한 사람 뿐. 청춘의 모든 것을 '비효율'적이라 여기며 거절하는 나, 오오보시 아키테루의 방에 눌러앉아 있는 녀석이 있다. 내 여동생도, 친구도 아니다. 짜증나고 성가신 후배이자 내 절친의 여동생인 코히나타 이로하다. 혈관에 에너지 음료가 흐르고 있는 듯한 이 녀석은 내 침대를 점거하고, 미인계로 나를 놀리는 등, 나한테 엄청 짜증나게 구는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2.5 (2)

돼지의 간을 먹고 의식을 잃었더니, 이세계에 돼지로 전생했다?!돼지우리에서 뒹굴던 나를 구해준 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녀, 제스.꿀꿀! 귀여워! 돼지의 시선이라면 스커트 아래로 힐끔 보이는 순백의….“저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데요….”큰일이다! 욕망이 다 새어나가잖아!“혹시 원하신다면, 조금이라...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4.83 (3)

내 옆자리에 앉은 절세의 은발 미소녀, 아랴 양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방금 그녀가 말한 러시아어는 【나도 좀 신경 써줘】란 의미다. 실은 나, 쿠제 마사치카의 러시아어 리스닝은 원어민 레벨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오늘도 달콤한 러시아어로 애교 부리는 아랴 양 때문에 입가가 쉴 새 없이 실룩거리는데?!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추궁접서 교체전~
4.25 (2)

후궁에서 서로 몸이 바뀌는 대역전극, 개막──. 『추궁(雛宮)』──그것은 차기 비를 육성하기 위해 다섯 명가에서 아가씨들을 모은 궁. 이미 차기 황후라 불리는 호접처럼 아름답고 연약한 추녀(雛女) 영림은 그것을 질투한 추녀 혜월의 도술로 몸과 마음이 서로 뒤바뀐다! 갑자기 주근깨투성이의 미움 받는 악녀, 혜월의 모습으로 변한 영림.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지금까지 친절하게 대해 주던 사람들에게서도 경멸을 당하며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되지만……. “숨이 헐떡이지도 않고 실신하지도 않아……. 어쩜 이렇게 건강한 몸일까……! 부, 부러워…….” 누구나 선망하던 영림은 늘 곁에 있었던 ‘죽음’과 싸워 온 강철 멘털의 소유자였는데──?! © 2021 by Satsuki Nakamura, Kana Yuki / Ichijinsha Inc.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4.75 (2)

내 옆자리에 앉은 절세의 은발 미소녀, 아랴 양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방금 그녀가 말한 러시아어는 【나도 좀 신경 써줘】란 의미다. 실은 나, 쿠제 마사치카의 러시아어 리스닝은 원어민 레벨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오늘도 달콤한 러시아어로 애교 부리는 아랴 양 때문에 입가가 쉴 새 없이 실룩거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