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평점 리뷰

만천화우바바리안 퀘스트 - 백수귀족


1. 상세 평점 : 9.5/10 2. 한줄평 : 지력 100 야만전사 유릭과 떠나는 모험, 그리고 대서사 3. 한줄평2 : 대체 왜 2부가 없는가? 4. 한줄평3 : 개인적으로는 2002년 판타지를 읽기 시작한 이후 5 손가락에 뽑히는 작품. 5. 장르 : 순수 판타지(중세+유목사회), 마법-오러-이능력x, 회귀-빙의-환생-상태창x 6. 리뷰 <장점> - 백수귀족 작가님의 간결하고 꽉 짜인 글 솜씨가 일품. - 훌륭한 스토리라인 : 전쟁 개시 이후에는 눈을 뗄 수 없었음. 하지만 솔직히 건너 뛴 부분이 꽤 있었다(-0.5점). 종합적으로는 감동과 여운이 있었던 스토리라인 - 먼치킨이지만 먼치킨이 아닌 주인공 유릭 : 무력은 먼치킨. 적이 누구든 부셔버리는 호쾌함에서 느껴지는 대리만족!! : 하지만 낯설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개인의 무력으로는 해결불가능한 절체절명의 위기들. 이를 나홀로 혹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지력 100 야만인(!! 이 언밸런스함이 색다름!) - 탄탄하고 잘 조립된 세계관 : 문명 사회의 오만함에 대해 철퇴를 가하는 유목 사회의 반격 : 종교에 의해 통제되었던 세계관의 확장 : 초원, 북방, 사막 유목 부족 사회 - 농경 문명 국가사회의 충돌 그리고 미지의 신대륙(2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 유치하지 않고,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개성있는 인물들 - 그리고 적아를 막론하고 여운을 남기고 사망하는 인물들 (요즘 소설들에서 주인공 동료들은 죽질 않아서 불만인 1인) - 근본적인 근원, 종교에 대한 끊임 없는 고찰(호불호 갈릴만한 요소) - 훌륭한 전투, 전쟁 묘사 : 뒷통수를 치는 기막힌 전술은 없지만, 적절히 기발한 전술을 아주 잘 묘사함. : 주인공이 늘 이기는 게 아니고 제법 자주 지니 내용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짐. <단점> - 부족한 판타지스러움 = 신비로움의 부족 : 치밀한 자료조사가 엿보이는 현실 역사가 기반 세계관이어서 좋긴 했음. - 신선한 설정 : 난쟁이 부족의 전투 산양, 석유의 활용 But, 이게 끝. - 진입을 망설이게 하는 제목 : 바바리안, 야만인 주인공 및 캐릭터 자체를 안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단점. 왠지 주인공이 힘만 쎄고 멍청할 것 같은 느낌을 줌. : 완결 정주행 후, 작가 후기까지 본 후에는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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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평점 : 9.5/10 2. 한줄평 : 지력 100 야만전사 유릭과 떠나는 모험, 그리고 대서사 3. 한줄평2 : 대체 왜 2부가 없는가? 4. 한줄평3 : 개인적으로는 2002년 판타지를 읽기 시작한 이후 5 손가락에 뽑히는 작품. 5. 장르 : 순수 판타지(중세+유목사회), 마법-오러-이능력x, 회귀-빙의-환생-상태창x 6. 리뷰 <장점> - 백수귀족 작가님의 간결하고 꽉 짜인 글 솜씨가 일품. - 훌륭한 스토리라인 : 전쟁 개시 이후에는 눈을 뗄 수 없었음. 하지만 솔직히 건너 뛴 부분이 꽤 있었다(-0.5점). 종합적으로는 감동과 여운이 있었던 스토리라인 - 먼치킨이지만 먼치킨이 아닌 주인공 유릭 : 무력은 먼치킨. 적이 누구든 부셔버리는 호쾌함에서 느껴지는 대리만족!! : 하지만 낯설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개인의 무력으로는 해결불가능한 절체절명의 위기들. 이를 나홀로 혹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지력 100 야만인(!! 이 언밸런스함이 색다름!) - 탄탄하고 잘 조립된 세계관 : 문명 사회의 오만함에 대해 철퇴를 가하는 유목 사회의 반격 : 종교에 의해 통제되었던 세계관의 확장 : 초원, 북방, 사막 유목 부족 사회 - 농경 문명 국가사회의 충돌 그리고 미지의 신대륙(2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 유치하지 않고,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개성있는 인물들 - 그리고 적아를 막론하고 여운을 남기고 사망하는 인물들 (요즘 소설들에서 주인공 동료들은 죽질 않아서 불만인 1인) - 근본적인 근원, 종교에 대한 끊임 없는 고찰(호불호 갈릴만한 요소) - 훌륭한 전투, 전쟁 묘사 : 뒷통수를 치는 기막힌 전술은 없지만, 적절히 기발한 전술을 아주 잘 묘사함. : 주인공이 늘 이기는 게 아니고 제법 자주 지니 내용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짐. <단점> - 부족한 판타지스러움 = 신비로움의 부족 : 치밀한 자료조사가 엿보이는 현실 역사가 기반 세계관이어서 좋긴 했음. - 신선한 설정 : 난쟁이 부족의 전투 산양, 석유의 활용 But, 이게 끝. - 진입을 망설이게 하는 제목 : 바바리안, 야만인 주인공 및 캐릭터 자체를 안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단점. 왠지 주인공이 힘만 쎄고 멍청할 것 같은 느낌을 줌. : 완결 정주행 후, 작가 후기까지 본 후에는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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