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초신성의 폭발! 인간의 몸으로 무한을 꿈꾸다! 포대기에 싸인 채 마구간에 버려진 아이 시로네 독학으로 글을 떼고 책이라면 죽고 못 살지만 그는 천민 중의 천민인 사냥꾼의 자식 그러나 천재는 뭘 해도 천재! 두세 번의 도끼질로 나무를 쓰러트리는 전설의 기술을 성공시킨 대가로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가 마법을 만나다!
빌어먹을 연중 소설 '악마를 삼킨 회귀자'. 나는 그 소설의 조연으로 빙의했다. ····그래. 이건 그렇다 치자. [흑염룡이 당신에게 피가 필요하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근데 이상한 특성까지 준 건 진짜 선 넘은 거 아니냐? [아카데미] [주인공이 고통받음] [특성이 시끄러움] [캐빨] [책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