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용사의 후견인이 되었습니다
4.0 (2)

세계가 멸망하는 이야기를 읽었다.나는 고작 3페이지 만에 죽는 단역.그런데 왜 용사의 이름이 현실에도 보이죠? "안녕? 나는 시즈 테일런이야. 오늘부터 네 후견인이 될 거란다."“내 인생에 좋은 일이 있을 리가 없는데.” 그렇다. 우리 용사는 세상 따윈 콱 망해버려라 생각하는 염세주의자였고. '아씨, 멋있어!' ....나는 그런 용사가 너무 좋다.

나의 오만한 구원자에게
5.0 (1)

한때 유행했던 여성향 게임 속에 환생했다. 그것도 이름 하나 나오지 않고 어린 나이에 죽는 엑스트라로. 에블린은 죽고 싶지 않았고, 결국 살아남았다. 그러나 운명을 거부한 탓이었을까. 에블린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그녀의 소중한 사람들이 모두 죽어 버렸다.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내가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에블린은 가족들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그렇게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그녀가 세상을 등지려는 순간. “가족들은 네가 이렇게 죽기를 원치 않을 거야.” 마치 기적처럼 한 사내가 손을 내밀었다. “그러니까 죽지 마, 에블린.” 에블린을 살리기 위해서. 체이서 루이사. 빙의한 게임 속의 악역이자 조용하던 에블린의 삶을 뒤집어 놓은 오만한 귀공자. 당신은 나의 마지막 구원이 되어줄 수 있을까?

쁘띠 꼬꼬(클린버전)
5.0 (1)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 새의 일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마노는 인간과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멸시받고 따돌려진다.짝을 짓고 싶다! 알을 갖고 싶어! 내 편을 가지고 싶다! 누가 나와 함께 알을 낳아주었으면.외로움에 몸서리치며 마노는 갈망한다.나름 일등 신랑감이라고 생각하지만 혼혈이기 때문에 아무도 다가와주지 않는다.어느 날 마노는 신성한 신령나무와 신비로운 수경 옆에서 자신의 바람을 떠올리며 한숨을 쉰다. 그리고 그 순간, 수경 속으로 빨려 들어가 요상한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눈을 뜬 곳은 낯선 세상. 높고 커다란 네모상자(건물)들과 수많은 인간들이 있는 곳이다.겁 많은 마노는 허둥대다 신령나무와 같은 낯익은 느낌을 따라간다. 그 곳에 있는 것은 남들이 기피할 만큼 서늘한 인상을 가진 남자다. 그러나 남자의 모든 것을 포용해 줄 것 만 같은 기운에 본능적으로 마노는 그 남자가 자신의 소원을 이뤄줄 존재라는 것을 느낀다.그리고 마노는 그 남자에게 외친다."내 알을 낳아주세요!"과연 마노는 무사히 어여쁜 짝과 함께 예쁜 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영원한 너의 거짓말
3.96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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