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제발 재벌물로 한작품 더 써주세요.. 잘쓰는 작가는 장르가 뭐가 됬건 잘 쓰는구나 하고 느끼게 된 작품 이런 찌질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이작가 외엔 재미있게 잘 쓰는곳이 없음
별점남긴 3명이 전부 0.5점 매겼는데 리뷰는 안남겼네 테러아닌가? 작가한테 뺨이라도 쳐맞고 씩씩대면서 별점테러한건가 절대 0.5점짜리 작품이 아님 고정적인 매니아층을 가진 광악작가의 신작 산업혁명이 태동하는 시기의 장인으로서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리기보다 그 파도위에 올라타서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음 산업혁명이 주는 혼란과 전쟁에서 사실상 패배하여 권위가 추락한 왕가, 그리고 귀족과 부르주아들의 세력다툼의 폭풍속을 해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슬아슬하면서도 흥미로움
높은 평점 리뷰
부랑아였던 주인공이 차근히 강해져서 결국 세계를 구원하는 아포칼립스 분위기의 성장물 분량 빵빵하고 지루한 구간이 없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글솜씨로 읽는 내내 즐거웠음 첫 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재능 이것도 재미있지만 다음작품인 미궁속천재공학자는 내 취향을 관통해서 매일 그것만 바라보게 함 가장 애정하는 작가
차분한 문체와 탄탄한 설정으로 풀어내는 미궁탐험기 초반의 재미보다 후반의 재미가 훨씬 더한거 같아서 꼭 추천하고 싶음 처음 읽을떈 몰아서 읽기도 하고 쉬기도 했었는데 후반가니까 매일연재 올라오는 시간만 애타게 기다리는 내 모습을 꺠닫게 되었음 주말에 가끔 연재해 주면 그게 얼마나 기쁘던지 읽을게 없으니까 작가의 전작도 읽게 되었는데 전작도 비슷한 느낌의 웰메이드 작품이었음 태어나서 만원이상 후원해본건 이 작가가 처음
리얼함 느껴지는 중세시대 배경과 착실히 강해지는 주인공의 환상적인 캐미 주인공이 천재는 아니라 상황과 현실에 흔들리지만 차근히 해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