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의 장점만 모아서 완벽하게 부각시킨 소설. 다른 작품은 몰라도 절대강호는 무조건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한때 모든 소설커뮤를 폭발시켰던 작품인데 요즘엔 진짜들만 남은듯.. 후반부로 갈수록 뇌절이 많긴하지만 90권이 넘어가다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뽕주입이랑 기대감 유발은 1황임 재미없는 부분은 대충대충 넘기면서 봐도 이정도 스케일의 소설은 없다고 생각. 아쉽긴해도 3점 초반의 평점은 절대 아니라서 5점주겠음 초반부 평점 : 5점 // 후반부 평점 : 3.7점

끝이 없는 RPG 소설 버전. 쓸데없는 정의, 철학 없이 힘의 논리대로 움직이는게 재밌었다. 마주치는 상대방들을 내려치는 느낌도 없어서 전투씬들이 흥미로움. 뒤지게 길긴 하지만 읽을만한 가치는 충분함

다시 읽으니 이걸 어떻게 재밌게 봤나 하는 의문이 든다. 오글거림 그자체

무협소설의 갑 of 갑.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실망스러운 작가... 별점 빼고싶지만 군림천하라는 예우로 4점.

작가가 구성을 참 잘했다.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전개방식에서 훌륭하게 결말까지 펼쳐냈다. 올드하지만 2024년에 다시 읽어도 볼만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만으로도 명작이라는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