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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 김재한


작가님 글의 계속 보아온 독자로서 엑너강이 4부가 마무리되면서 리뷰를 한번 작성해 봅니다. 장점 : 매력적인 설정과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 무난하게 술술 넘어가는 글. 단점 : 작가님이 적에 대한 과거 설정을 전투 중에 풀어내는 것을 너무 좋아하신다는 것이 문제.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이 다른 문제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함. 작가님 소설에서 전투신의 호흡이 짧지 않음. 이거는 스타일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 그런데 문제가 전투 중이나 전투가 끝나기 직전 혹은 끝나고 인물들의 설명, 특히 적의 서사에 관한 설명 회상의 형태로 들어와 글의 흐름을 중간에 자꾸 끊어버림. 회상의 장점도 분명히 있고 특히 전작인 성운을 먹는자에서 일야검협 이야기 같이 전투 중 회상으로 인하여 글의 완성도와 캐릭터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봄. 엑너강에서 회상신중에서는 파르웰 관련 회상신이 정말 좋았음. 회상으로 파르웰 서사를 보이면서 전투가 끝난후 마지막에 부모님 영혼과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은 감정을 진짜 잘 건드렸다고 봄. 문제는 전투에서 회상이 글 전체에서 중요한 순간에 한 두 번씩만 나와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후반갈수록 적들이나 아군의 회상이 전투마다 계속되기 시작함. 그러다 보니 전투가 늘어진다고 느껴지고 전투 긴장감으로 인해 글이 경직되고 글에서 전투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전투에서 가끔가다 써야할 코믹한 요소(가슴근육으로 튕겨냈다)가 반복되니 전투가 똑같은 내용이 반복된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함. 여기서 회상으로 과거 설정을 풀면서 전투 화수가 늘어지면서 스토리 진행의 속도가 느려지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전투가 끝나자마자 글의 호흡을 완화를 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얼마 안되서 전투가 반복되고, 전투가 반복된 만큼 글의 완화 도중에 설정과 스토리를 설명하지 못해 스토리 진행의 이해가 어려워지니 전투중에 적에 대한 소개가 들어가서 전투 호흡이 다시 느려지고 갑자기 등장인물의 현상황이 돌아가는 설명만으로 스토리 내용이 정리되고 또 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진행되기 시작함. 따라서 편결을 따라가는 독자들은 스토리 진행이 늘어진다고 하지만 다시 한번에 몰아보면 스토리 진행이 갑작스럽면서 전투가 빠르게 반복됨. 또 설정을 중간 중간 자연스럽게 풀지 않고 일행의 변화상이 중간에 등장하는 주변인물의 설명만으로 설명되면서 인물들의 변화상이 급작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음. 그러면서 중간 스토리 진행이 단순해져 버리고 예지의 갑작스러운 남발로 진행을 매우는 상황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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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 김재한


작가님 글의 계속 보아온 독자로서 엑너강이 4부가 마무리되면서 리뷰를 한번 작성해 봅니다. 장점 : 매력적인 설정과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 무난하게 술술 넘어가는 글. 단점 : 작가님이 적에 대한 과거 설정을 전투 중에 풀어내는 것을 너무 좋아하신다는 것이 문제.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이 다른 문제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함. 작가님 소설에서 전투신의 호흡이 짧지 않음. 이거는 스타일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 그런데 문제가 전투 중이나 전투가 끝나기 직전 혹은 끝나고 인물들의 설명, 특히 적의 서사에 관한 설명 회상의 형태로 들어와 글의 흐름을 중간에 자꾸 끊어버림. 회상의 장점도 분명히 있고 특히 전작인 성운을 먹는자에서 일야검협 이야기 같이 전투 중 회상으로 인하여 글의 완성도와 캐릭터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봄. 엑너강에서 회상신중에서는 파르웰 관련 회상신이 정말 좋았음. 회상으로 파르웰 서사를 보이면서 전투가 끝난후 마지막에 부모님 영혼과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은 감정을 진짜 잘 건드렸다고 봄. 문제는 전투에서 회상이 글 전체에서 중요한 순간에 한 두 번씩만 나와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후반갈수록 적들이나 아군의 회상이 전투마다 계속되기 시작함. 그러다 보니 전투가 늘어진다고 느껴지고 전투 긴장감으로 인해 글이 경직되고 글에서 전투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전투에서 가끔가다 써야할 코믹한 요소(가슴근육으로 튕겨냈다)가 반복되니 전투가 똑같은 내용이 반복된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함. 여기서 회상으로 과거 설정을 풀면서 전투 화수가 늘어지면서 스토리 진행의 속도가 느려지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전투가 끝나자마자 글의 호흡을 완화를 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얼마 안되서 전투가 반복되고, 전투가 반복된 만큼 글의 완화 도중에 설정과 스토리를 설명하지 못해 스토리 진행의 이해가 어려워지니 전투중에 적에 대한 소개가 들어가서 전투 호흡이 다시 느려지고 갑자기 등장인물의 현상황이 돌아가는 설명만으로 스토리 내용이 정리되고 또 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진행되기 시작함. 따라서 편결을 따라가는 독자들은 스토리 진행이 늘어진다고 하지만 다시 한번에 몰아보면 스토리 진행이 갑작스럽면서 전투가 빠르게 반복됨. 또 설정을 중간 중간 자연스럽게 풀지 않고 일행의 변화상이 중간에 등장하는 주변인물의 설명만으로 설명되면서 인물들의 변화상이 급작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음. 그러면서 중간 스토리 진행이 단순해져 버리고 예지의 갑작스러운 남발로 진행을 매우는 상황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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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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