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 창천마혼> 드넓게 펼쳐진 중원을 잠식해 나간 마도천하! 그들조차도 빛을 모두 가릴 순 없었다. 내 비록 견중룡이니 옥명한량이니 소릴 듣는 형편이다만 마지막만큼은 무림맹주로, 천하제일인, 고금제일인으로서 떳떳하고 당당히 이름 세 글자를 남기리라!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반격은 시작되었다!
사술을 경계하라! 『역천마신』 소림의 인정을 받지 못한 비운의 제자 백문현. 무림맹과 마교의 음모로 무림 공적으로 몰린 그에게 찾아온 선택의 기회. “사술, 이것을 받아들인다면 인세에 다시없을 악귀가 될 것이네.” 복수를 위해 영혼을 걸고 시전한 사술이 이끈 곳은 제남의 망나니 단진천의 몸. “무림맹 그리고 마교, 그 두 곳을 박살 낼 것이다.” 이제 그의 행보에 전 무림이 긴장한다!
인명은 재천이라 했고,나에게도 귀천의 때가 왔다.내 앞에 환영처럼 일렁거리는 검은 옷의 저승 차사.두 번째 호명.[……혁련…….]하아, 그래. 가자.더 살아서 무엇하겠는가?“불로초입니다! 제가 드디어 불로초를 구해 왔습니다! 주군!”뭐? 불로초?야, 누가 차사 놈 아가리부터 좀 막아라!사패천주 혁련무강.죽음의 순간 기적처럼 찾아온 불로초로 인해 다시 한번 무림으로 향하는데…아아악, 왜 하필 무당인데~~~~~~!!!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정파의 아들. 무림맹주의 일남 양자각. 고금제일의 기재로 불렸으나 이립이 되기도 전에 독살당하다. - 천기무림백서 中 눈이 떠졌다. 잿빛처럼 하얀 피부에 앙상하고 길쭉한 체형. 기생처럼 반반한 생김새. “설마……!” 아닐 것이다. 그럴 리가 없다. 서둘러 사타구니를 들춰보았다. “휴우……. 사내구나. 그리고…… 제법이네.” 생긴 거 빼곤 모든 게 모자란 망나니의 몸에 환생하였다. 그것도 동시대 마교 소교주의 몸으로. 나 정파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