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랭킹 1위를 영혼까지 털어버림
3.99 (59)

#헌터물 #포스트아포칼립스 #현대판타지아닌 밤중에 던전에 휘말린 일반인 손모아.배가 고파 던전 동굴에 난 풀을 뜯어먹으려다 그만 채집 헌터로 각성한다.여차여차 어찌저찌 간신히 던전에서 탈출하고,다시는 던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회사에 출근했더니 또 그 던전이다.아니, 왜! 이 거지같은 던전에 두 번씩이나!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전세계 헌터 랭킹 1위가 도와주러 왔다.헌데 알고보니 저놈의 랭킹 1위, 보스 레이드를 솔플로 뛰러 온 거였네?민간인 구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으니 내 목숨은 알아서 챙겨야겠다.이번에도 살아나오는데는 성공!다만…… 랭킹 1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어.이 랭킹 1위,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이것이 인맥의 위력인가!하지만 달콤한 보상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예?#아이템_대신_남주의_영혼을_털어버림#남주성불기원세계정복하는여주 #세계최강여주#제.연.기.가.어.때.서.요 #어디가서사기는못칠여주 #먹방여주#차가운헌터남주지만내여주에게는따뜻하겠지 #아주독한남주 #5만원짜리남주#여주판타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조각달
3.5 (1)

빼어난 외모, 한 나라를 망하게 할 만큼의 문무를 두루 갖춘 남자, 레이언.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그에게도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는데.[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꺼져.]살육을 하지 않으면 미쳐버리고 마는 지독한 광증.그러나 좀처럼 그칠 줄 모르던 그의 광증은그녀, ‘제이’를 만나고부터 차츰 잦아들기 시작한다.“남자는 발정 나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그럼 발정 난 남자가 저를 만진다는 말씀이신 겁니까?”자꾸만 시선이 가는 여자.그리고 ‘과거의 여자’를 떠올리게 만드는 여자.레이언은 번민한다. 살아있을 리 없는 여자와 제 눈 앞에 살아 숨쉬는 여자 사이에서.“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그를 뒤흔드는 두 여자가 실은 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로.반달반지 장편 로맨스 소설. <조각달>*일러스트 : 엑저님

아콰터파나
3.67 (6)

※ 완결독살. 사람을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죽이는 힘. 마력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은밀한 살인을 저지르기 위한 비밀스런 도구로 고대부터 계속 사용되어 오던 그것.역사의 궤적을 더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존재.그리고, 그 독과 마주하는 단 한 사람. 코드네임 「아콰터파나」. 황궁특수군 유일한 독살감시전담반 라우렌. 그의 수사가 지금, 시작된다.

죽음 너머의 밀토니아
3.5 (1)

사생아. 이능자 일il. 영웅. 왕. 그리고 건국제.아일레시아는 치열한 50년을 살아왔다. 욕망과 영광은 찬연하고 그 생에 후회는 없었기에, 죽음을 받아들이고 눈을 감았다.말하자면…… 무임금 노동 착취를 당하던 열네 살로 돌아온 것은 결코 그녀의 소원이 아니었다.다시 깨어난 곳은 지독한 유년의 끝자락, 36년 전의 과거.갈피를 잡지...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3.62 (201)

별수저 잘 잡아서 헌터 서열 1위가 됐다.한국 최초 S급 각성자로 월드 랭킹 3위, 국내 랭킹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근데 우리나라 1위는 어디서 뭐 한대?-아무도 모름. 보이질 않으니-신비주의 심하네ㅡㅡ 절 들어감?‘삼수생이다. 시x아……’탑이고, 균열이고, 던전이고 뭐고.분노한 엄마가 폰 끊어서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 비번이나 묻고 다니던 나날.[순위가 변동합니다.][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 입니다.]네…? 설마 지금 콩라인 된 거야?성약성 언니,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죠. 여전히 방구석 쓰레기처럼 살고 있구나.”“우와. 뭔데 뼈 때리지?”세계 멸망을 꿈꾸는 악당 존잘 팩트폭력범부터.“도와주세요.”“구원은 셀프. 구원은 셀프.”“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너무나 현판소 주인공처럼 생긴 회귀자 수퍼루키까지.사람 구실 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이 안락하고 게으른 갑질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톄제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그림자 없는 밤
4.01 (150)

* 4월 14일 오픈된 <외전 1화 ~ 외전 5화>는 <외전 단행본 4. 봄의 끝자락> 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판타지물 #빙의물 #성장물 #기사여주 #엉뚱여주 #능력여주 #외강내강 #황자남주 #까칠남주 #상처남주 #냉정남주 [깊은 숲에 들어가면 그림자에게 잡아먹힌다. 숲의 그림자는 사람이 보지 않을 때 움직인다. 깊은 숲에는 사람을 흉내내는 그림자가 있다. 숲의 그림자는 말을 한다.] 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